본인은 빌라 1층에 혼자 사는 XY생명체임
여기는 원룸촌이라 빌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음
주말을 만끽하며 늦은 밤까지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전자담배물고 앉아 있는데
화장실 창문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거임
(보통 환기때문에 거의 창문을 열어놓고 살고 건물 사이가 좁아 사람이 이쪽으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음)
들리는 소리에 남녀 두명인것 같은데
“여기서?”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니 쪽쪽빠는 소리가 나는거임
뭐 그런건 신경 안쓰고 열심히 힘주고 있는데
벨트 풀르는 소리가 나더니 쯔왑거리는 소리도 남
허...참....어이가 엄슴...아무리 급하다지만 불켜진 남의 집
화장실 창문 밑에서 그러고 싶을까....
확 조용히 신고를 하려다 가래뱉는 기침과 함께
화장실 물을 내렸더니 급하게 후다닥 하는 소리와 함께
이내 조용해짐...
17년째 혼자 사는 남자한테 염장지르는 것도 아니고...
짜증나서 글 써봄
https://cohabe.com/sisa/40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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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개념이 없어지는 사람이 많아질까요
밖에서 한다는 자체가 저는 충격적인거 같은데
열 일곱살이세요?
조용히 청음하시지...
AMR 도 아니고 라이브인뎅
홑 갈돈 없으면 집에가 이것들아..... 염색체 결합되는 소리하고있네
무슨 일본에서 보던 야망가가 현실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황당해서 헛웃음이ㅋㅋㅋ어이가없네요
그 경우. 쪽팔리라고 창문열고 무심히 쳐다보면
1.성범죄로 신고대상이 될까요?
2.그 커플이 쪽팔려서 도망치는게 정상일까요?
요즘은 도무지 뭐가 정답인지 알 수가 없어서..
으...나온다...자기야...
촤아...변기 물을 내리면서...
창문 밖을 보며...휴지 필요하세요...
벨트 풀르는 소리가 나더니 쯔왑거리는 소리
쯔왑거리는 소리는 뭘까?
작성자님 궁금해요..
막줄추
13년만 기다리면 마법사가 될수도 ... ㅋㅋㅋ
요즘도 밤에 남의 집 화장실 앞에서 치킨드시는 분이 계시네요 ^^ ㅋ
예전 반지하 살때 창문앞에서 물고 빨고....
한창 예민한 20대 초반 여징어였던지라......
짜증나서 방구를 뿌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아아아ㅏㅇ콰오캉콰ㅏㅏ오캉!!!! 하고 뀌었더니
여자가 엄마야 하더니 후다닥...
엄청난 소리에 거실에 있던 엄마도 뛰어 들어왔.....
그리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데 또 창문앞에서 물고 난리났길래
아휴 모텔을 가라 모텔을! 했더니 옆에 있던 엄마는 빵 터져서 실신직전이고 커플은 어느샌가 사라져있었......
모르는척 자리를 피해주시지...그걸 또 방해하시네...ㅋ
원래 그럴 땐 타이밍 맞게 벽을 쳐줘야...
ㅇ동으로 보는 건 좋아하면서 실제로 보는 건 왜 싫어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이득인데...
그래서 동네가 어디시죠?
진짜 밖에서 저 ㅈㄹ 하는 인간들이 있네요
둘다 노출증 이라고 봐야 하나
화장실 전세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