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프로도와 샘은 운명의 산허리에서
끝까지 추적해온 골룸에게 습격을 받았다.
하지만 반지를 뺏으려는 골룸의 발악은
다 죽어가던 프로도에게 마지막 활기를 불어넣어줬으며
프로도는 골룸을 뿌리치고 반지를 손에 쥐고 외쳤다.
" 꿇어라! 너는 더이상 나를 배신할수 없어!
당장 내게서 꺼지지 않으면
너를 운명의 산 화염에 쳐넣어 버리겠다! "
골룸은 분노로 이글거리면서도
절대반지를 손에 쥔 프로도앞에
아무찍소리도 못하고 고개를 숙였으며
프로도는 운명의 산 틈으로 향할 수 있었다.
- 영화판 -
프로도 : 스미골은 약속했어! 스미골은 약속했잖아 ㅠㅠㅠㅠ
골룸 : 스미골은 구라친거임 ㅋㅋㅋㅋㅋ
샘 : 왈칵!
샘 :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