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개 안락사 논쟁에 관해

사람 피맛 본 개는 살려두는게 아닙니다.

좀전에 기사 보니 최시원측 가족은 사고 이후에도 목줄없이 계속 개와 산책을 하고 피해자가 사망한 날 개생일파티 사진을 sns에 계속 올렸네요.
이게 사람이 할짓인지.
개가 아무리 좋아도 개가 사람보다 중할수는 없습니다.

사람인가?

sns야 고마워~~~~~~

법이 나서서 안락사 진행하고 개주인을 처벌해야 정상.
법이 G랄이니 개주인이 개를 안락사 시키네 안 시키네 따위가 논쟁이 되고, 사회적으로 이런 개같은 이슈가 떠들석.

윗분 말마따나 고인 사망일 개 생일파티를 sns에 올리고 고인이 물린시점 이후에도 꾸준히 개 사진을 sns에 올리는등
고인이 유명인(유명 한식당 대표)이니까 나중에 견주가 최시원인걸 알리고
사과문을 인스타sns에 올렸다는게 소름끼치게 하네요

너무나 당연한걸 설명해줘야 하는....비정상적인 인간들이 너무 많은 이상한 세상

개가 아니라 개주인이 당해도 할말없을듯 상습범인대

안락사 시키라는 법은 없나보내요? 전 여지껏 그게 법인줄 알았어요

개는
생물학적으로
계통분류학상
회색늑대라는 종의
하위 분류의 일부이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
또는 사람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부정하기도 하지만
개랑 회색늑대의 차이는
한국인과 흑인?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후손을 낳는데 지장이 없으며
그 후손도 정상적인 후손을 낳는다.
개와 회색늑대의 사이가
사람과 침팬치 정도가 아니라는 점이다!!!!
좀 잘좀 단속해주세요!!!!!!!!

저는 개가 소형견이든 대형견이든 상관없이 외출시 무조건 목줄에 입마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과적으로 반려동물이 본인에게 아무리 소중해도 인간에게 해를 끼치면(특히 생명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구요.
인명이 상하는 안타까운 이번 일에 있어서 해당 견과 견주의 잘못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적 진행은 둘째치고 그 발단이 되는 부상을 입힌 견, 그리고 그 견을 제대로 관리 못한(평소에 조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견주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확하게 어떤 정도의 부상을 입혔는지, 어떤 경과로 그렇게 되신건지는 잘모르기 때문에 안락사 이야기는 좀 조심스럽네요.
(대형견, 투견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지 책임이 없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왜 그걸 생각해야 한다고 보냐면 프렌치불독이 굳이 분류하자면 소형견이라서 그렇습니다.
말씀해주신 대형견, 특히 투견의 경우는 사실 극단적인 예에 해당합니다.
아주 치명적인 종이기도 하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약간 과장 보태서 영화 에일리언의 제노모프 같은) 전투 살육기계입니다.
개라고 다 같은 개가 아닙니다.
사실 뭐 평범한 사람이나 노약자 입장에서는 진돗개 성견 정도만 되도 엄청나게 위협적인거고
하다못해 푸들 같은 녀석도 미쳐 날뛰면 사람에게 상당한 부상이나 생명의 위험을 줄 수 있죠.
대형견은 그 이상으로 위험합니다. 품종과 개체에 따라서는 익히 아는 늑대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식용견으로 몸무게만 비대하게 불린 육견만 해도 역시 위험한데, 실제로 육견 농장에서 탈주한 개 2마리가
동네 할머니를 공격해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제 고향에서 벌어지기도 했었구요.
하물며 전투용으로 개량된 투견들은 그 위험성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입질 수준부터 그 악착같음... 투견 품종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당연히 이걸 알죠.
해서 투견은 무조건.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공격성을 보이면 도태됩니다. 입질 기준이 아니에요.
일단 투견 종자인데 조금이라도 사람한테 공격성을 보이면 그냥 폐기시키고 번식시키지도 않습니다.
해서 그런 개를 그냥 육견으로 넘기는 경우도 본 적이 있습니다.
투견은 일정 나이가 되면 무조건 입이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싸움을 붙이기 위해 사람이 자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투견 반대론자구요.)
제가 아는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도 있는데,
투견이 태어나서부터 사람한테는 전혀 공격성을 보이지 않고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투견은 높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왜냐면, 특히 동물들간 싸움(인간이 개입한)에서는 호전성, 적극성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승률에 있어서.
야생에서 이런 종은 진작 도태되겠지만요. 작은 상처 하나가 죽음에 이를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저 프렌치불독이 사람을 대체 어떻게 물었길래 인명을 해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처 감염 이후 조치가 문제였던 것인지...
만약 정말 심각하게 공격한 것이라면 마땅히 안락사를 시키는 것이 맞는데, 좀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그냥 살짝 물었는데 이후 감염과 치료 중 문제가 생긴거라면- 이라는 아주 한정적인 부분에서만요.)
물론 저 개가 사람을 물었고 그 때문에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것이기에 변명의 여지는 없겠지요.
해당 견과 견주의 책임이 매우 크고, 또 견주가 이후 대처한 태도나 행태가 심히 공분을 살만 해서...
평소 이웃관계가 나쁘지 않았고 유가족들이 용서한다고 하시니 불행 중 다행입니다만,
평소에도 사람에게 입질해서 교정 중이라는 개를 저런 식으로 관리해서 인명피해를 일으키다니 어이가 없네요.
향후 반려동물에 관한 법률을 보다 상세하게, 또 현실에 맞게 바꾸거나 신설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또한 개로 인해 아주 명백하고 그 정도가 극심할 정도로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생기는 경우에는
민사가 아니라 형벌을 부과하고 엄하게 다스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살기 팍팍한데 앞집 개가 나한테 입질할지 안할지까지 고민, 걱정하고 살아야 하나요? 흠...
견주랑 개가 사람들에 맞춰서 사는게 당연한 것인데 말이죠.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댓글써서 죄송합니다. ㅠㅜ

살처분 하는게 맞음

그냥 깔끔하게 안락사하면 됩니다

개주인들은 보통 지가 키우는개가 남을 물어도
지 주댕이로 직접 문게 아니니 보통은 양심의 가책이나
미안함. 이런게 전혀 없습니다.
지가 개 다치지 않았나 먼저 살피는게 바로 검은 머리 짐승이죠.

한일관 사건 관계로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써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개는 개 일 뿐 입니다.
내 가족일 때만 안전하지 밖의 세상에서 보는 개의 본능은 자신을 해치는 적대적 상대로 보는겁니다.
야성 늑대의 본성 유전자를 가진 본능이죠.
그나마 주인도 물어 죽이는 사건 사례가 빈번하죠.
최소한 거리에 나올땐 목줄은 기본이고
중, 대형견은 입마개 착용을 더 강압적인 법적초치가 있어야 할 겁니다
개가 내 가족이면 남의 가족도 소중하다는 걸 견주님들은 인식해야 합니다.

개랑 같이 징역살았으면 좋겠네요
밥은 사람한테만 일인분주고

개를 안락사 시켜야겠죠. 견주잘못이라도 견주를 안락사 시킬수 없으니까....

길에서  목줄좀 하고다니세요.. 이러면..   내맘이요.. 죽기 싫으면  당신이 저리 돌아가시오... 이러지 않을까???  한번 해봤으니...

기르던 개가(핏불테리어+도사견 믹스) 밥주던 엄마 손을 물어서 13바늘 꿰매고 여기저기 타박상, 찰과상 거기다 놀래서 병원 입원까지
당시 군대 있을적이라 급하게 휴가 받고 집에 가보니 이미 막내가 개를 패서 묻음
막내 특전사라 한참 훈련인줄 알았는데 사정 말하고 급하게 외박 나와 집에 오자마자 개장수 불러 개 치울랬는데 거기서 또 눈을 까뒤집길래
삽으로 패죽였다고 내가 패죽일랬는데
여튼 그 뒤로 집에 어떤 동물도 안들임 엄마는 지금도 개 싫어하심

동물보호법 제13조(등록대상동물의 관리 등)
소유자등은 등록대상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우에는 소유자등의 연락처 등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표시한 인식표 를 등록대상동물에게 부착하여야 한다.
<인식표의 표시 내용> • 소유자의 성명, 소유자의 전화번호, (등록된)동물등록번호
소유자등은 등록대상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농식품부령으 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여야 하며, 배설물(소변의 경우에는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계단 등 건물내부의 공용공간 및 평상∙의자 등 사람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기구 위의 것으로 한정)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수거하여야 한다.
• 목줄은 다른 사람에게 위해나 혐오감을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를 유지
•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목줄 외에 입마개를 하여야 함(다만, 3개월 미만인 맹견은 입마개를 하지 아니할 수 있음)
목줄, 맹견의 경우 입마개는 의무입니다 법에도 명시되어 있어요

문제해결방법을 무는 것으로 해결할려는 개는 안키워야죠..
물론 훈련으로 교정할 순 있어요 하지만 이번같이 인명사고가 난거면 안타깝지만 안락사로 가는 게 맞습니다..

최시원가족 극혐
개 더럽게 키우네

최시원 일가 반성문과 sns보면
:
우리개는 수십번 물었어도 앞으론 안물껀데 생일좀 챙기면 안되는건가요?
죽은건 물린 사람이 병원치료 잘못받아서 그렇고
엘베 문이 열린게 잘못이죠

큰 개든 작은 개든 목줄과 입마개 필수로 해야합니다. 이번 기회에 법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내요.  그리고 사람 물은 개는 안락사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이야 자식같은 아이겠지만 살려두면 또 사람 물어요.

저희 집도 개 세마리 키우는디 이번 사건 듣고 진짜 최시원이란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그래도 사람보다 개가 중하지.. 본인 과실때매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개 생일파티 사진 올리고 또 목줄 안 하고 다니지..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이게 왜 논쟁거리;;;;;

전 항상 목줄 없이 개 산책시키는 사람을 예비 살인마라고 늘 생각했습니다.
한번문개는 계속 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