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도서' 폐기 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받고도 '권장도서' 안 된다

그런 차원이 아니라 도서관에 책 목록에서 빼버림......
한마디로 그냥 영화상영 못하게 하는거랑 똑같은거...
심의등급 개념이 아님

일반 도서관에서 책을 뺀건 아니죠
학교 도서관에서는 빼는게 맞는거라고 생각들어요

뭔가 좀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당연히 학교 도서관에는 그 수준에 맞는 도서를 공급하죠.
어련히 청소년들에게 맞지 않은 책들은 알아서 안들어 갑니다.
근데 딱 교육감이 나서서 꼭집어서 채식주의자를 금지 목록에 올린 겁니다.....
한마디로 일종의 이념적 정치적 관점이 주입된 조치입니다....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죠.

초중딩 핸드폰으로 처본다고 어른들이 보는 모든것을 허용해도 되는건 아니죠.논리가 적절하지않네요.

말 좀 제대로 이해 하세요..요즘 ㅇ동까지 쉽게 보는 세대
채식주의자는 청소년들에게 유해도서라고 정하기에 시대에 뒤쳐진 거라고 하는 말입니다요..
ㅇ동 보니까 다 괜찮다라는 말이 아니라....

어차피 인터넷으로 19금 영화들 다 볼 수 있는데....
왜 심의등급은 유지하는걸까유?
채식주의자 책은 읽어보신거쥬?

정신좀 차려요....유해도서 금지목록은 단순히 심의등급 19금. 알등급 이런 개념이 아니라
영화 입장에서 보면 상영금지 처분 과도 같은 개념입니다....
당신의 비유는 적절하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