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강에게 축전 거부했던 여자

감옥이 어울리는 사람에게 축전을 안 받아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한강 작가 대표 작품 '소년이 온다'의 소재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주요 빌런이자 사형 판결을 받고 감형 받아 나왔으면서
끝까지 반성이 없던 전두환을 찬양하고 본받겠다고 한
개쓰레기 새키가 바로 윤석열.

전두환은 전두환씨라고 부르잖아요.
근데 박근혜는 파면당했는데 대통령 칭호를 가져가나요??

박근혜씨에게 축전 안 받은 것이 오히려 자랑스러울 듯

우파 아니 매국세력이 좌표찍으면 국제적으로 킹정 받음.

아니 사실 당연한 거지, 자기 가족의 과오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소설을 쓴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겠냐고.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 속으로 씩씩거리는 게 정상이지.
작가도 축전을 받고 싶지 않았을 테고, 또 그렇게 말했고..  이 사태의 핵심 문제는 따지고 보면 지금도 해결되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 축전 따위가 아니다.

저런게 대한민국 자칭 보수의 본색임

어제 뉴스 보고 정말 놀랐는데 그 뒤론 이리 조용할 수가 있나요?
대통령 해외 광고출장이 뭍힐까, 블랙리스트도 찍은 터라 정부는  말도 못하고, 언론들도 눈치보고 있고.
개인적으론 월드컵 16강,8강보다 큰일 아닐까 싶은데요.
전세계가 놀라고 축하해도 본국은 조용한 이 촌극이 벌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