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근황!!!

쫀득함이겠죠... 졸지에 쫀쫀한 사람 만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쫀쫀하다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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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좀 인색하고 말이나 행동이 쩨쩨하면서 작은 일에까지도 지나치게 세심할 때 좀 부정적인 느낌으로 ‘쫀쫀하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원래 이 표현은 사람의 성격을 뜻하던 말은 아닙니다.
‘쫀쫀하다’는 것은 옷감의 짜임새가 아주 고르고 고운 모양을 가리키는 말로, 부정적인 느낌이 전혀 없는 말이지요. 요즘도 ‘옷감이 쫀쫀하게 짜였다’와 같이 사용하기도 하고 ‘뜨개질을 쫀쫀하게 한다’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이게 되면서 좋은 느낌보다는 안 좋은 느낌을 주는 말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쫀쫀한 사람’이라고 하면 인색한 것뿐만 아니라 성격이 너무 세심해서 아주 작은 일까지도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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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하다는게 다른 뜻도 있네요 ! 옷감의 짜임새가 아주 고르고 고운 모양일 때 쓴다네요 !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