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루시우스 디 이터널
슬라네쉬 계열 카오스 마린으로 호루스 헤러시 시절부터 40K 까지 살아온 네임드 카오스 마린인데 설정보면 억까 그 자체임
얘는 고유한 특수 능력으로 자신을 죽여서 쾌감을 얻은 상대의 몸으로 부활할 수 있음
즉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임페리얼 가드의 라스캐논 사수인 당신, 유게이쿠스는 카오스가 침공한 전장에 투입된다.
저 멀리 참으로 ㅈ같이 생긴 카오스 마린이 한창 아군과 교전중이었고, 운좋게 기회를 잡은 당신은 라스캐논을 발사하여 그 카오스 마린을 마/린 으로 만들어버린다
잘했다 유게이쿠스! 지휘부의 전파로는 네가 잡은 놈이 적의 주요인물이었다더군!
전투가 끝나면 사령관님께 훈장을 추천하지!
와! 진짭니까? 좋았쓰!
(그날 밤)
으으.... 몸이 좀 이상한데.... 감기인가...?
어...어? ㅆㅂ? 유게이쿠스 너 몸이 왜 그래?
어?? 내 몸이 ㅇ......
(루시우스로 변☆신!)
아 ㅋㅋㅋㅋ 가드맨한테 뒤졌네 개쪽인데 ㅋㅋㅋㅋ
기분도 나쁘니 이 새끼들 산채로 가죽 벗겨야지 ^^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
저 쾌감에 성취감도 포함되기에 루시우스를 죽이고 조금이라도 긍정적 감정이 발생하면 루시우스를 죽은 그 사람은 루시우스로 변해버리는 것
그래서 이름이 영원의 루시우스 인것
저 쾌감의 판정이 얼마나 억까 수준으로 널널하냐면
루시우스가 한번은 지뢰맞고 뒤졌는데, 은하계 반대편 그 지뢰를 만든 군수공장 근로자의 몸으로 부활할 정도
왜냐면 그 근로자가 지뢰를 만들며 제국에 공헌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했기 때문에 근로자로 부활한것;;;;;
그러나 이걸 방지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냥 루시우스 죽이고 조금의 긍정적 감정도 없으면 됨
호루스 헤러시 당시 레이븐가드의 니코나 쉐로우킨과의 결투였는데,
이들이 처음 조우했을땐 둘 다 기량이 훌륭하여 서로의 검술에 감명을 받았으나 중간에 방해받아 결투가 중지됨
이후 다시 조우하여 재대결을 펼쳤는데, 이때 루시우스는 카오스의 영향으로 제정신이 아니었고, 쉐로우킨에게 간단히 척살당함
쉐로우킨은 결투 전 기대감에 차있었으나, 정작 싸워보니 ㅈ밥이어서 굉장히 실망했고, 루시우스는 그냥 자기 시체에서 부활함
즉, 루시우스의 명성을 듣고 칼좀 쓰던놈이라고 기대하고 싸웠다가 루시우스가 쪽도 못쓰고 털려버리고, 실망하는게 아닌이상, 루시우스와 싸우면 최후의 승자는 무조건 루시우스가 되는 억까 그 자체의 캐릭터
자기시체에서 부활?
이새끼 억까다 못해 메리수자너
그대로 뒤져도 지 시체에서 부활하는구나..
막상 부활방지해도 지몸에서 다시 부활하네
피카츄배말랑해
2024/10/08 19:01
자기시체에서 부활?
이새끼 억까다 못해 메리수자너
루리웹-5437961680
2024/10/08 19:01
막상 부활방지해도 지몸에서 다시 부활하네
아아나테마
2024/10/08 19:03
쉐로우킨 재는 완전 닌자기술 쓰는 소드마스터로 나오더라
2596
2024/10/08 19:03
그대로 뒤져도 지 시체에서 부활하는구나..
캇셀하임
2024/10/09 17:11
그러고 보니까 쉐로우킨 프라이머리스 계획에 끌려갔다는 묘사가 있던데 프마린으로 안 나오나?
사서와연필
2024/10/09 17:11
투명드레곤 같은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