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희 : 이 정도 돈이면 당신이 평생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살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이 돈 받으시고 멀리 여행이라도 떠나세요.
그리고 방랑자님은 그만 잊어주세요.
파수인 : 하지만.. 저는....
금희 : 뭔가 할 말이라도???
파수인 : 저는 영생의 존재라서 이 정도 돈으로는 택도 없는데요?? ;;;;;;
고년 고거 고거 아주 돈에 환장한 년임!!!
내가 슈발 금주 예산의 1%에 해당되는 돈을 주는데도
뭐? 영생의 존재라서 돈이 부족해??
야~ 니가 영생의 존재면 난 죽음에서 부활한 예수님이겠다?
금희금희야..
금희금희야..
금희가 용의 콧물 쏘면
제아무리 파수인이라도 별부스러기가 되겠지
다시 한번 정실의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솔라리스여 내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