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은 젊어야 잘한다.

삼촌은 "느려"

일단 시작하면 태어나서 그것만 한 장인이 되버리니까

삼촌이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아득히 능가하는 '재능'

근데 가끔 옛날게임 찾아보면 어렸을때 이걸 어떻게 깼지 싶은데 있긴하더라

동체시력이 좋은나이

아머드코어 1.00버젼 헬리콥터 ㄲㄲ

진짜 10대 때 가볍게 엔딩까지 깬 게임들 지금하면 1세트 클리어도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때 퀘이크 열심히 했는데 그땐 레일건이 쏘는대로 맞았었지..

반사신경이 완전 새삥일 시절이니까... '사전지식' '경험' 같은거 없어도 초견 대처는 어른들보다 훨씬 나을수밖에 없음ㅋㅋ

신속정확한 판단과 반응속도는 육체에서 나온다

마계촌 같은거 어릴땐 어떻게 깼는데 지금 하라면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패드 익숙안하면 어려울텐데 잘하네 ㅋㅋ

근데 왜 난 어렷을적엔 오락실 게임을 지금보다 못햇을가ㅠ

패턴 이해? 공부? 그게 필요해요? 그냥 보고 피하면 되는 거 아님?

당연하지. 쟤들은 진짜로 보고 반응할 수 있다고. 우리처럼 외워야 어떻게 되는 녀석들이 아냐. 흑흑흑.

어릴 땐 동체시력이나 반사신경 등 다 뛰어나잖앙.
난 나이 먹어서인지 이제 소울류나 몬헌 같은 거 더 못 하겠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