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은 결국 나만의 영역이고 내가 이런 점을 느꼈다까진 뭐라 말해도 아무 문제 없음.
근데 안좋았단 사람더러 니들 행동까지도 감독이 욕하려는 바로 그 태도다 하는 건 선넘은거임. 영화볼 줄 모르는 사람 취급은 덤이고.
또 반대로 좋았단 사람더러 표값 아까워서 자기합리화한다 또는 일침하려고 자기 입맛에 맞는 평론 취사선택한다 하는 것도 선넘는거임.
둘 다 따져보면 영화랑 상관없는 얘기잖음.
그냥 영화 만듦새 관련으로 좋았다 안좋았다 이건 무슨 의도였을 것 같다. 이정도로만 말하면 안되는거임? 원랜 라오어2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양 극단으로 나누어서 조롱하는 모양새 때문에 닮게 변하는 거 같음.
글고 어느 컨텐츠던 자기 기준에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는건데 어떤 부분을 좋게 또는 안좋게 평가했다고 해서 무조건 만점짜리 아니면 빵점짜리가 되는 것도 아님.
영화평에는 태클안거는데
영화는 안보고 평점만 가져오면서 망했으면 하고 비는 새끼들은 좀 긁힌다.
Le_Olis
2024/10/05 01:10
영화평에는 태클안거는데
영화는 안보고 평점만 가져오면서 망했으면 하고 비는 새끼들은 좀 긁힌다.
깊은바다나미
2024/10/05 01:10
군중들
.`MOR`.
2024/10/05 01:13
뭐가 마음에 안들었고 뭐가 마음에 들었고
아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 라고 끝내면 되는데...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보면서 서로 싸우고 있긴 해
.`MOR`.
2024/10/05 01:15
https://youtu.be/157UWMT3vMc
그런고로 이동진 평론가의 1편에 대한 심층리뷰를 보면서 2편을 보고 느꼈던 감상에서 빈 부분들이 조금 씩 채워지는 거 같아서 재밌다
Fuvefol
2024/10/05 01:29
공감 나는 재미있게 봤지만 반대측도 이해는 가더라
근데 몇몇이 너무 막나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