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자리까지 777.7 맞추려 했지만
중도에 배터리방전으로 리셋되는바람에 077.7km 차선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보기싫을까봐. 77777km도 000.0km도 찍었구요.
오늘 주행전 77777km찍는거 깜박하고 그냥 넘길뻔했는데 차타고 가까운 메가커피가서 아아한잔빼서 빈속에 찬걸 마셨더니... 갑자기 배가 아파서 집에급히들어가 ㅍㅍㅅㅅ하고나서 차에 타서 뽑아둔 커피한목음 빨면서 우연히 계기판을 봤더니. 뻥같이 77777km이 똬~~~~ 악.
별거 아니지만 참 운좋고 기분좋은날이였습니다.
많이추워졌습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십쇼.
계기판이 300 이라니... 어마무시한 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