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국방비 관련해서 제일 이상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실제로 지금 부사관들 월급이 매우 짜서
부사관들 지원도 줄고 그만두는 사람도 엄청 많음

카탈로그 스팩에 너무 빠져서.
반대로 인력 같은건 그런 수치로 표현이 잘 안되니까 등한시 하게 되더라.
실제 운용 인력이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겟고 암튼 미사일 넣어서 군함 만들라고 이러는 예시도 그렇고.

아침에 취사병 불러서 예능시키는거 보고 가뜩이나 사람 없어서 난리인데 걔들 차출해서 방송찍으면 진짜 밥은 누가함? 이생각밖에 안들더라

투트랙이 안된다는 건지 미묘해..
국방사업 잘된다고 응원들 하면서 말임
근데 군인 급여는 솔직히 그 시절에도 부사관들은
현역 병사들 급여보다는 최소 10배이상 가져갔으니까
그래도 내가 얘네들 보다는 괜찮다 이런 생각에 버텼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시절에도 사회의 직장인 급여에 비하면 하급 간부 급여는
쥐꼬리만하긴 했으니...

백수들이라 그래

그와중에 이번 사관생도 3주동원해놓고 수업일수 취급안해준다했던가

장비 좋은거 줘도 이젠 그거 운용할 사람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위나 여기나 어차피 전쟁 안날 거니까 보여주기식으로만 굴리게 된지 오래라는 생각임.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도 없을 거면
쓸데 없이 피 흘리게 하지 말고 전투로봇이나 개발하라고 해

생각해보니 여자의무징집이 시행될려면 존나 카리스마 쩌는 독재국가로 바뀌지않으면 불가능한가? 방법이 잇을거 같긴한데
모르겠고 내가 총통으로 나서겠다 나를 따르라~ 한발빼고 따르라~

말이좋아 국뽕이지 근간은 병사, 간부인데 사람대접이 개차반이면 운용할 인력이나 있을까

사실 딜레마야. 주력장비도 지금 노후화가 심해서 갈기는 갈아야함. 꽤 시급한 문제가 맞음.
문제는 본문대로 그거 굴릴 사람도 없음.
어느쪽으로 가든 가불기인 상황에 봉착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