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부활전에서 편의점 삼각김밥과 크림빵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표현해서
오리엔탈 동서양 흑선내항 비빔밥을 만들어 무지한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강제로 비빔 개항시킨 유비빔씨가
준결승에서 인생이 담긴 요리를 내오라는 주제에 맞서서
1차전에서는 떨어졌던 비빔박자 비빔밥을 리트라이 하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징을 사용한 음공으로 최면을 걸어서
에드워드 셰프가 본인의 비빔밥을 바쳐버리게 만들고
하물며 최면으로 심사위원과 참가자까지 비벼버려서
근엄하게 앉아서 백종원 선생님과 안성재 셰프의 요리를 평가하는 걸 보고
이게 진짜 동서양의 조화구나 하고 눈물이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