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초파리가 눈에 띈 적은 없는데요.
한창 더울때도 없었습니다. 모기 한마리도 집에서 보기 힘들어요.
11층이라 애매한 높이이긴 한데, 도대체 초파리가 어디서 자꾸 생겨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추석전후로 그때부터 집안에 보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알리에서 산 포충기를 요즘 매일 켜놓고 있는데요, 하루에 못해도 30마리는 죽어있더라구요.
싱크대, 세탁실, 베란다, 화장실... 하수구 구멍이란 구멍엔 뜨거운 물 부어줬고요. 락스도 가끔 뿌렸습니다.
환장하겠네요.
잡힌 것들 보면, 초딩이나 중딩 초파리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분명 태어난지 얼마 안된놈들인데 어디서 부화해서 날라들어오는지..
https://cohabe.com/sisa/399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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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화분일듯
시골 복숭아 과수원옆 주택 살아서 초파리 원래 많긴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많더라구요 ㄷㄷ
어디서 뭐가 썩고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았는데 한번 추워지고나니 싹 사라짐 ㄷㄷ
잘찾아보면 음식 하나 뒹굴고 있을꺼에요 뒷쪽에 떨어졌다던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하나 쓰심이...
음식물은 저희는 그날 바로 바로 내려가서 버려요.
한번 생기면 찬바람 불때까지 절대 안없어짐
한마리씩은 꼭 살아남음..
원인을 찾아야죠. 위에 답이 있네요. 어딘가 해처리가 있다는뜻...
초파리가 많다는 것은 청결상태 불량...
초파리는 어디서 날아 오는게 아니고 집안의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것.
과일등 먹고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면 바로 초파리가 생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