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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포)조커 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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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호아킨 피닉스 연기

전편과 이어지는 탄탄한 주제

전작 오마주

뮤지컬 노래 좋음




싫었던 점

재판 중 뮤지컬로 자꾸 흐름 끊기

재판이 예상 가능한 분쟁 수준을 벗어나진 않는다

조커 매체를 많이 접했으면 윤리적인 결론과 더불어 예상 가능한 결말이기 때문에 충격은 덜함





주요 호불호 요소

뮤지컬 퀄리티

예고편 페이크 심한 편

레이디 가가 할리퀸은 생각보다 비중 없다

소시민 아서 플렉에게 관심 없으면 노잼 되기 십상

의도적으로 죽인 전편의 활력



결론

전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로 즐기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못 만들진 않았는데 전편 급은 아닌 작품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전편에 불같이 열광하던 팬들을

차갑게 식힐 작품이다.

관객들 반응이 영화를 완성시키는거 같아서 나름 만족



댓글
  • 티바트 가인 2024/10/01 23:50

    나도 여기 공감함
    메세지는 알겠고 전작에서 이어지는 주제의식 다 알겠는데
    그걸 전하는 방식이 오락영화로서 좋지않았고
    결국 순수하게 재미가 있엇냐?하면 그냥 재미없음

  • 루리웹-7718279516 2024/10/01 23:50

    오히려 1편의 불편함이 이어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호

  • charka 2024/10/01 23:51

    아니 진짜 브랜던 글리슨 눈깔에 연필 안 박는 거 실화냐
    어떻게 단 하나도 시원한 장면이 없음 ㅋㅋㅋㅋ

  • shrvl 2024/10/01 23:53

    결국 아무일도 안일어난 허무한 영화
    최악이었음

  • 침묵군 2024/10/01 23:51

    조커의 폭주하는 광기를 기대했던 나는 어쩌면 조커만을 필요로 했던 리 퀸젤이나 조커를 영웅시하는 시위대들과 같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 루리웹-7718279516
    2024/10/01 23:50

    오히려 1편의 불편함이 이어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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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뿔테
    2024/10/01 23:51

    나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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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바트 가인
    2024/10/01 23:50

    나도 여기 공감함
    메세지는 알겠고 전작에서 이어지는 주제의식 다 알겠는데
    그걸 전하는 방식이 오락영화로서 좋지않았고
    결국 순수하게 재미가 있엇냐?하면 그냥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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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군
    2024/10/01 23:51

    조커의 폭주하는 광기를 기대했던 나는 어쩌면 조커만을 필요로 했던 리 퀸젤이나 조커를 영웅시하는 시위대들과 같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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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뿔테
    2024/10/01 23:52

    조커는 환상 속 인물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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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쉰의 봄
    2024/10/01 23:51

    영화 이름값도 살릴겸 막판 면담 온게 클래식한 스타일의 조커고 웃음가스로 최후를 맞는 결말은 어땠을까
    찐조커 나온다는 스포 당하고 봐서 조커 디자인 어떨려나 하고 결말까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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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ka
    2024/10/01 23:51

    아니 진짜 브랜던 글리슨 눈깔에 연필 안 박는 거 실화냐
    어떻게 단 하나도 시원한 장면이 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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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ka
    2024/10/01 23:52

    비편을 사람들이 고평가하는게 쭉 이어져오던 불편함을 한방에 해소해줘서 카타르시스를 줘서 그런건데
    이건 죽 답답하다가 그냥 끝남 ㄷㄷ
    그리고 예고편 진짜 사기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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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와 니코니코
    2024/10/01 23:53

    그럼 조커3에는 이상한 눈깔 교도관으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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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rvl
    2024/10/01 23:53

    어떻게 보면 예고편 내용이 영화의 전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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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와 니코니코
    2024/10/01 23:52

    나는 후반부 너무 급변해서 차라리 뭔가 더 해서 결정적인 뭔가를 줬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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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rvl
    2024/10/01 23:53

    결국 아무일도 안일어난 허무한 영화
    최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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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iwood
    2024/10/01 23:53

    (스포성 리플입니다)
    전작의 파급력 떄문에 그런건진 몰라도 이번에는 원종단들에게 '니들에게 관심을 가지는건 니들이 잘나서가 아니야'라고 하는거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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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dwin
    2024/10/01 23:53

    아주 가끔 라스폰트리에 같은 변태새끼 작품이 땡길 때도 있어서
    그런거 보는 느낌으로 보러가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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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티니드로우
    2024/10/01 23:54

    한가지 확실한건 고구마만 먹이다보니 대중성은 망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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