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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264~26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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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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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이크 진짜 도둑 족제비였네?! 물론 찻잎은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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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친해진 도둑 족제비가

집에가자.. 미루는 족제비가 숨어있던

빈 택배상자를 한참 바라봤다.


점장은 힘빠진듯한 미루를 위로하기위해

옆에 앉아 삑삑거렸고..

미루는 점장에게 꼬리를 둘러줬다.


참 사이 좋네ㅎㅎ


"캐우웅...."

점장의 위로에도 별 소용없는지,

미루는 작게 캐웅거릴 뿐이다 ㅠ


-집갔으니까 또 놀러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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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이 달래줫음에도 미루의 삐짐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뭔가 공허한 표정으로 찻집 안방에 벌렁 누워..

"캐웅.."

캐웅거릴 뿐이다ㅠ


-아이고 미루야 왜그래용~


내가 미루의 배를 쓰다듬으며 달래자,

낮잠자던 사장님이 하품하며 다가왔다.


"하으아아암 미루야.."

사장님은 벌렁 누운 미루를 스을쩍 안아들었다.

그녀는 마치 힘빠진 인형같은 미루의 모습이 낯선지,

나와 미루를 번갈아 쳐다본다..


-족제비 친구가 집에 갔거든요.

"아구 그래쪄용~"


사장님은 미루가 안쓰럽다는 듯 둥가둥가 해줬지만..

역시나 미루는 반응이 없다.


이래도 저래도 기운이 없는 미루를

빤히 쳐다보던 미연씨는

뭔가 방법을 알아냈다는 듯 씨익 미소 지었다!
"흠..그걸 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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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진 미루는 뽀송이 인형과 다르지 않다!










댓글

  • 소소한향신료
    2024/10/01 19:35

    ㅊㅊ

    (yXQbDc)

(yXQb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