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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읽었던 동화 중에 슬펐던 동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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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본문과 무관)


사자와 신부라는 동화였음.

인간 여자애를 사랑하게 된 사자가

여자애의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따님을 달라고 부탁하는데


아버지는 거기서 기지를 발휘해서

이빨이랑 발톱을 다 뽑아오면 허락해주겠다고 함.


사자는 그 말을 믿고 고통을 참고 이빨이랑 발톱을 다 뽑은 뒤

여자애 집에 다시 찾아갔고

아버지는 공격수단이 없어진 사자를 때려 죽여 버렸다는 이야기.


어릴적에 그 동화 보면서 사자가 너무 불쌍했어.





댓글
  • 칭찬봇 2024/10/01 19:34

    갑자기 옷도 제대로 안입는 금발 양아치 한량이
    네가 애지중지 곱게 키운 전교 1등 문무겸비 도내 S급 미소녀 딸래미를 달라고 현관문 앞에서
    "쿵쿵쿵!! 어이! 딸래미좀 나눠 먹자고! 아껴서 너 먹을거냐고!"
    한다고 생각해봐

  • 만두냉면 2024/10/01 19:34

    진짜 인간적으로 그정도면 결혼 시켜주는게 맞지 않나..

  • 마미빵맨 2024/10/01 19:34

    발톱뽑아도 냥냥펀치 맞음

  • 쮸뿝쮸뿝 2024/10/01 19:38

    나도 어릴 때 저거 보고 어린 나이에도 와 인간이 나빴따.. 했었음

  • 마카모스 2024/10/01 19:35

    자신의 무기가 있는데 그걸 떼버리니 죽음을 당한다는 교훈

  • po감마wer 2024/10/01 19:39

    여자애 의견은 어디갔음?


  • 플라보노이드
    2024/10/01 19:33

    신부(아님)

    (jeZvUA)


  • 만두냉면
    2024/10/01 19:34

    진짜 인간적으로 그정도면 결혼 시켜주는게 맞지 않나..

    (jeZvUA)


  • 마미빵맨
    2024/10/01 19:34

    발톱뽑아도 냥냥펀치 맞음

    (jeZvUA)


  • 칭찬봇
    2024/10/01 19:34

    갑자기 옷도 제대로 안입는 금발 양아치 한량이
    네가 애지중지 곱게 키운 전교 1등 문무겸비 도내 S급 미소녀 딸래미를 달라고 현관문 앞에서
    "쿵쿵쿵!! 어이! 딸래미좀 나눠 먹자고! 아껴서 너 먹을거냐고!"
    한다고 생각해봐

    (jeZvUA)


  • 마카모스
    2024/10/01 19:35

    자신의 무기가 있는데 그걸 떼버리니 죽음을 당한다는 교훈

    (jeZvUA)


  • 쮸뿝쮸뿝
    2024/10/01 19:38

    나도 어릴 때 저거 보고 어린 나이에도 와 인간이 나빴따.. 했었음

    (jeZvUA)


  • po감마wer
    2024/10/01 19:39

    여자애 의견은 어디갔음?

    (jeZvUA)


  • BODINGGOJI
    2024/10/01 19:39

    현실은 발톱과 이빨 뽑아도 냥냥펀치로 닝겐따위는 한방에 보내보리는

    (jeZvUA)


  • A-c
    2024/10/01 19:40

    교훈이 아마 그거였던 거 같은데
    자길 버리면서까지 이루고자 하는 사랑은 가치가 없단 그거였나

    (jeZvUA)

(jeZv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