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거품 오지게 낀 판타지 저주템

참고로 빌보와 프로도는 97, 샘은 99다
빌보가 반지를 얻은 상태에서 골룸을 안 죽이고 살려준것에서부터 사우론의 파멸-스노우볼은 시작됐으니

샘 진짜 치트키네 ㅋㅋㅋ

샘이 더 높은데 왜 하필 프로도였을까

샘 99는 뭐..... 면역 수준이네

끔찍한 악을 무찌르는 게 결국 영웅이 아니라 가장 보잘 것 없는 존재에게 자비를 베푸는 아무것도 아닌 자들이라는 점이 인간찬가 뽕차는 부분

그 또한 무스비니까

샘은 타락하지는 않을지언정 빌보와 프로도처럼 골룸에게 자비를 베풀 수가 없어서 그럼

반지가 이걸 속삭이면서도 '아 ㅆㅂ 이게 맞나?' 했을듯 ㅋㅋ

실제로 톨킨옹은 반지의제왕으로 얘기하고싶던게 특출난 영웅이아니라 평범한자가 대단한일을 해낼수있다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