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별루네요

일단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참 여행가히 좋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단점이 너무 치명적.
소매치기,사기
그래서 돈주고 그 피곤한 여행을 다 가봤지만 다시는 안 하고 싶은데
그래도 그리스는 저 위에 3나라보다는 난이도가 낮아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닌..
아테네는 명성만 너무 자자하지
유적지 대부분 파손 ㅡ
그냥 상상속에 혹은 이미지로 봤던걸로 안 본 눈 사고 싶네요
그 떙볕에 고생하며 등산하듯 사람구경 반 유적지반
입장료는 5만원 가까이되는데 너무 과한 입장료같고요
근데 유네스코 1위이니 무엇보닫 다 그려려니 할텐데
다른 유럽 도시랑 다르게 걷고 싶은 거리가 아님;;;;
차 우선주의인 대한민국보다
더 차들이 사람 씹고 그냥 지나가고
인도는 엄청 좁고 걷기ㅣ 불편한 보수 공사 필히 해야하는 길들 투성..
여기가 인도인가
사람들이 여자들도 무단횡단을 그냥 밥먹듯이함..
차들이 막 나가니까
사람도 막 나가는 느낌..
그 외 파리 이탈리아 스페인이 왜 유럽에서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소매치기가 심해도 최소한 걷고 싶은 유럽 거리잖아요..
아테네는 아님...
도로 상태도 너무 불량하고...
지하철은 잘 셋업 되어있는거 같은데 버스 배차시간 다 안 맞고 서울 중심이여도 버스 한 번 놓치면 20분 배차간격이 기본
물론 아테네만 이렇고
그리스는 무조건 섬인듯..
섬은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