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근황.

-작년 5월 인천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앞을 가로막은 차를 빼달라는 30대 여성을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한 보디빌더A씨는 지난 5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당함.

그리고 어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도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2년을 선고함.

-재판부는 '남성은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법원에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여전히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합의에 준할 정도로 피해 회복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힘.

-사건현장에 함께 있던 보디빌더의 아내도 작년에 공동상해 혐의로 함께 형사 입건됐지만

임신한 상태여서 경찰 조사를 받지 않다가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됨.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