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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마트가려고 차 꺼내러 가다 식겁함.. ㄷㄷㄷㄷㄷㄷ

저희 집이 집 건물 옆으로 드라이브 웨이가 있고 드라이브 웨이로 쭉 들어가서 집 뒤쪽으로 차고가 있는데..
밤에 마트가려고 차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데..
집 벽에 검고 하얀 뭔가가 딱 붙어 있음.. 깜감해서 어렷품이 보임..
고양이인줄 알고 쭈쭈쭈 하면서 다가가는데 요놈이 쌔액~ 하는 쇳소리를 냄..
자세히 봤더니 고양이가 아니라 이놈이었음..
250px_Striped_skunk.jpg
놀라서 바로 차 있는 쪽으로 도망침.. ㄷㄷㄷㄷㄷㄷ
가끔 동네 어딘가에서 요놈 로드킬 당하면 방구냄새가 온동네에 진동하는데..
어제 만약 고양이인줄 알고 더 다가갔다가 방구 직격탄 맞았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ㄷㄷㄷㄷㄷ

댓글
  • 희정이. 2017/10/17 23:44

    스컹크인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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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7 23:45

    네 스컹크에요.. 생긴건 귀여운데 방구냄새가 지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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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boy™ 2017/10/17 23:44

    집에서 강제 쫓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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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7 23:46

    근데 저놈들도 겁이 많아서 제가 도망가고 바로 저놈도 도망갔어요..
    밤길에 마주쳐서 서로 당황했던거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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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boy™ 2017/10/17 23:48

    겁쟁이 만난걸 다행으로 생각 하셔야 됨...
    쫌만 쎈놈 만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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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와사비 2017/10/17 23:50

    쎈놈만나면 글쓴이가. 로드킬 당할수도.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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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7/10/18 00:04

    우리나라 야생에도 스컹크가 사나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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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8 00:07

    전 미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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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wanKim™ 2017/10/18 00:08

    외치셨어야죠 가스가스가스! 상황전파는 생명입니다 응?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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