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스템
암부는 노출로, 명부는 현상으로 조절한다
100% 정확히 적용을 하기는 힘들지만 근접하게 하는 방법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저도 테스트하는 중이므로 정확한 방법은 아니니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1. 필름 현상 시간은 제조사나 현상정보 사이트에서 알려주는것은 5단계로 현상했을시 시간으로 가정
(원래는 카메라 + 렌즈 + 필름 + 현상 조합으로 테스트를 해서 찾아야 함
이중 하나라도 변경되면 처음부터 다시 테스트 필요)
2. 노출은 암부에서 -3 스탑 or -2 스탐으로 계산
( -2 스탑으로 하면 컨트라스트가 약하고 블랙이 약해서 -3 스탑으로 노출결정, 선택사항)
3. 존 시스템 단계는 암부와 명부의 노출차로 계산하여 현상
3단계 4단계의 25% 증가
4단계 20% 증가
5단계 제조사 제공시간
6단계 -15%
7단계 6단계의 -15%
암부 2.0 명부 11.0 일경우 6단계 (노출은 5.6 or 4.0 현상시간 15% 시간감소)
암부 2.0 명부 8.0 일경우 5단계 (노출은 5.6 or 4.0 현상시간 제조사 or 인터넷 자료 참고)
암부 2.0 명부 5.6 일경우 4단계 (노출은 5.6 or 4.0 현상시간 20% 시간증가)
현상시간과 증감시간 퍼센트는 위내용을 기준점으로 삼아 테스트해보고 필름별 상황별로 자신의 것을 찾아야함
# 참고문서 - 흑백사진을 위한 너무 딱딱하지 않은 존 시스템 , TERRY STALER
# 작가들이 카메라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것은 존 레벨에 따라 카메라를 달리 사용하여 현상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핫셀같은 경우 필름백을 교체하면서 찍으면 되겠죠
https://cohabe.com/sisa/39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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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서가 책인가요?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링크 좀 주세용 ^^
책은 아니구요 저도 인터넷에서 구한건데 ZoneMan 이라는 PDF 문서인데 woodlock@slrclub 이 번역해서 공유하신 내용입니다. 저도 회사에 있어서 공유는 해드릴수가 없네요.
http://www.onlinephotography.com/bw.html 참고해 보세요
오래전에 받은거라 저도 집에서 보려고 다시 찾아봤는데 자료실에도 없고 인터넷에서도 못 찾았습니다. T.T
http://goo.gl/RGYKUj
이거 인듯 ㅎㅎ
헉 중국은 구글이 안됩니다. T,T
헉!!!
무슨 말인지~~~ㅠㅠ
최대한 쉽게 설명한다고 한건데 어렵긴 하죠 ^^
천천히 보시면 이해 될실거에요.
꿀팁같긴한데...자가현상을 못하는 관계로 아쉽게도 pass합니닷!!ㅜㅜ
어차피 자가현상의 길로 들어서시게 될겁니다. 유튜브 보고 따라하면 금방 합니다. ^^
아,한동안 여기 필름방 지름신들께서 계속 주입해 오셨던 말씀을... 이제는 좀 잠잠해지셨나했더니 오경님께서 또다시??!! ==3333
해보시면 왜 진작 안했는지를 후회하시게 될겁니다. 스캐너도 지르시고 ㅎㅎㅎ
아.... 자꾸 이러시면 안되시는겁니다....
존시스템 창시자 안셀아담스 관련 서적 많이 찾아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다ㅔ
우선 안셀아담스 사진집이라도 더 많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간단활용이라고는 하셨지만 저도 어렵네요.
요점은 암부는 거의 촬영때 결정이 되고, 명부는 현상 때 결정이 되니,
최대한 감감을 통해 암부 디테일을 확보하고 현상타임은 줄여서 촬영때 오버로 촬영된 명부가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이것이 필드에서 어느정도 적용이 되는지는,
사실상 1스탑 감감이나 2스탑 감감을 + 현상타임을 줄여보는 것 외에는 더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ㅠㅠ
위에 쓰셨듯이 <카메라 + 렌즈 + 필름 + 현상>의 조합이 모두 이부분에 관여하게 되고, 저는 하나더 보태자면 빛조건까지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카메라를 여러대 들고 다니면서 현상통에 여러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을 한꺼번에 현상을 하다보니(현실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어서) 적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전 암실 선배들은 꼭 카메라 한 대만 갖고 찍고 데이터 다 잡아놔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배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67판형인 Makina67이 유독 컨트라스트가 강해서 무조건 1스탑 감감을 했는데요,
더 이상 존시스템 염두해두며 뭘 해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무엇보다도 노출계를 안들고 다니는 스냅사진가에겐 거의 의미가 없다시피하고,
얼마전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니 이게 또 대형에서만 모든 존이 다 표현이 된다고 하던데,
사실 저는 뭐 꼭 모든 존이 다 표현되길 원하지도 않고 그저 감감이 여러모로 이롭다,
이정도로 생각하면서
한대로만 작업할 기회가 생기면 감감하고 현상 덜하는 그런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카메라, 렌즈, 필름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최대한 단순화 하기 위해 나름 고민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