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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뉴질랜드에 다녀왔는데 가족들을 만나러 간거라 단촐하게 10-20mm와 35.4 렌즈 2개만 들고 갔습니다.
10-20mm는 구매하고 수중에서만 한번 사용해보고 육지에서는 처음 사용해보는것 같네요.
작고 가볍고 넓고... 음 넓습니다 ㄷㄷㄷ
확실히 15-35에 비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네요.
충분히 안나올 위치에 놔둔 짐이 나온적도 많았고 원근도 특히나 신경 많이 써야하고요.
그래도 가벼운무게로 풍경이나 실내촬영시에는 장점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15-35와 비교해서 하나를 정리해야하긴 하는데 10-20이란 화각자체가 좀 유니크하기도 하고해서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등짝단련을 열심히 해보면서 버텨보겠습니다 ㄷㄷㄷ
광활하네요.ㄷㄷㄷㄷㄷ
광활함 그잡채입니더 ㄷㄷㄷ 체감상으로는 셔터누르는 손가락도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ㄷㄷㄷ
왜곡 많이 억제되네요
당연하지만 원경에 따라 차이가 있네요. 크롭이 필요한 사진도 있고 그대로 잘 나온사진도 있고...
많이 사용해보고 노하우가 좀 필요한 렌즈같아요 ㄷㄷㄷ
분위기가 비현실적인 느낌입니다.
다큐로 찍기에는 15-35가 좋고 +환상을 더한다면 10-20 이 좋겠는데요.
화각자체가 그래서 극적인 느낌으로 보정한탓도 있긴 하겠지만 좀 그렇긴 하죠? ㅎㅎㅎ
재미는 있는 렌즈인것 같아요
10-20 너무 광활해서 적응 좀 해야 ㅠㅠ
사진참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