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보기 시작해서
드디어 다 봤다...중간중간 다른것도 하긴 했지만.
스포를 제외하고 말해보자면
스토리로 대가리 깨는 게임답게 ㅈㄴ 맛있는 스토리
라고 정리할수 있을듯.
내내 서로 상반되는 집단 과 개인을 비교해서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가는데
굉장히 흡입력 있음.
이게 동굴속 죄수부터 이어지는 겁나 긴 스토리라 한번에 다 보면 지치는게 맞긴한데
그걸 감안하고 봐도 정말 잘썼다고 생각함.
그리고 루시 진짜 멋졌다.
단순히 이쁜 롸벗 정도가 아니라 진정한 리더였다..크읔.
루시 뽑는데 한 5만원 정도 쓴거 같은데
이만한 스토리 읽고 나니까 책한권 샀다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결론.
이번 스토리 정말 재밌으니까 츄라이 츄라이
Hybrid Theory
2024/09/22 00:08
루시는 진짜 이래도 안 뽑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