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너트 풀고 기존거 제거하고 새거 설치하고 딸깍 하면 되야 하는게..
2002년도에 지은 주택이라서.. 볼트너트 고무패킹 모든게 제대로 풀리지가 않네요.
그리고 싱크대 안쪽이 좁아서 자세가 안 잡히더라구요 ㅜ
심지어 원형너트는 안 풀려서 쇠톱으로 잘라 버렸네요.ㅎ
역시 공사도 장비빨이라는게...
그래도 다 설치하고 물줄기 잘 나오나 점검하고 보고하니 어머니께서
어휴~ 그래도 아빠 보다는 낫네~
한마디 하시고 들어가시네요.
시~~~~~~원한 맥주 한모금 땡기는 밤입니다.
산전 수전
크 효자
싱크대 수전이 교체하기 겁나 빡시죠.
저도 저게 제대로 풀어진 경우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
맨날 힘으로 끊어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겠네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작년 여름에 유튜브 보고 저렇게 생긴 거로 DIY 했는데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저희 집 주방 싱크대 수전 아래는 저렇게 심플 하지 않더라구요. 분쇄기의 정수기에 각종 뭐시기가 달려있어서 공구가 안 들어가더라구요... ㅜ ㅜ
저도 기존꺼가 고정식이라 불편해서 바꾸려고 하는데
저런 역U자형식도 고정식이라 불편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설거지 하기 편한 이리저리 막움직일수 있는
코브라식으로 바꾸려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