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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유부선배님들 조언.. 제가 그 여자인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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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이 누구신지 대충 감오는데.. 친구 제보는 정말... 설마설마했는데 틀린게 없네요.

정말 이정도의 사람일줄이야.. ㅎㅎㅎ 저야말로 정말 인생종칠뻔했네요.
여튼 거짓말은 하고살지맙시다. 백퍼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과장은 하지맙시다.
헤어진게 언젠데.. 참...
일 바쁘시다면서 왜 이런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결혼 앞둔 옛여자한테 무슨 미련이 남아서 이런 글을 올리시는지..
당신이 했던 행동들은 하나 말씀 안하시고 앞뒤 다 자르고 여자만 이상하게 만드시네요.
네~ 만약 저 글 속 여자가 저라면 저 결혼 겁나 잘합니다.
굳이 결혼을 안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합니다.
물론 외모나 보여지는건 글쓴이보다 못할지라도 경제적인 부분이나 그 외의 부분은 제가 채워줄 수 있으니 크게 상관안하고 저 좋아하는 마음 하나보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 글쓴이보다 돈도 많을것같네요. 제 명의로 반포에 집있고 직장 그만두더라도 평생까진 아니더라도 먹고살만한 돈 가지고 있습니다. 집 그렇게 빠지지않아요. 물려받을 유산도 있고.

글쓴이는 그 집말고 더 모아두신 돈 있으신가요? 그래서 저한테 집사는데 돈보태야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셨나요?

인서울에서 집을 못구하셔서?
나이 드립치시는데 정말 돈 많지않으면 나이 많은 남자 여자들도 안좋아합니다. 더군다나 글쓴이같은 성격이면 더더욱..

그리고 댓글 조심히 다세요. 엄마, 와이프, 여형제 없으세요? 아무리 남초카페라지만.. 참들.. 너무 하시네요.

남자도 그 나이까지 결혼못했음 무슨 이유가 있는겁니다. 왜 그걸 모르실까요? 나이많은 남자 여자도 싫어해요. 물론 능력있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제가 만났던 그 분은 다시 생각해볼 가치도 없네요.

그 분도 잘난 외목덕에 자기 잘난맛에 사셨던 분이신지라.. 예전에 미스코리아를 만났었다느니 뭐니. ㅎㅎㅎ

뭐 저랑 비슷한 구석 없잖아 있으셨지요. 그건 서로 인정했던것같은데. 여튼 저 올리신 글에 하나하나 반박하고싶지만~ 굳이 뭐.. 이젠 관심도 없는남자한테 그렇게까진 하고싶지않구요 그리고 사생활 이런곳에서 보이는 것도 정말 웃기네요.
여튼 유일하게 볼거 하나 없이 외모 하나 보고 만났던지라.. 제가 외모 좀 따집니다. ㅎㅎ 그걸 뭐라고 할순없죠?

여튼 그 나이에 외모 괜찮은 남자 흔치않아서 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했네요.

뭐 그러다보니 헤어지고 나서 크게 미련남지 않았구요. ㅎㅎ
만났던 사람 중 좋게 기억되진않을 사람 중 하나가 됐네요..
고작 2달정도 만났으나 어쨌거나 제 선택이었으니 내 인생의 실수려니하고 넘어가려했던 부분이었는데 참..
현재 동탄사시는 ㅈ님 아니시라면 정말 죄송하지만 그렿다고해도 자기가 한때마나 좋아했던 여자 저렇게 만들어 욕먹이면 참 기분 좋으시겠네요. 연락 왔을때 차라리 안받았으면 좋았겠다 싶은 후회가 드네요. 정신나갔지..

 

자기 집 주소 보내면서 선물보내라 놀러와라 할땐 언제고 뒤에와서 이런 글을 쓰다니 참.. 대단하신 분이네요~ 역시나 주변 사람들 열이면 열 다 반대했던 이유가 있네요.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헤어지고나서 다시 연락주셔서 잠시마나 옛추억에 톡 받아드렸는데 (톡공개해드려도 상관은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먼저 톡드린적도 없네요) 만약 그 ㅈ님 맞으시다면 소설 그만쓰시고 글 내리세요. 남들 보면 진짜인줄압니다.
그 나이에 창피하지않으세요? 그리고 주말엔 대체 누굴 만나고오셔서 후기글을 남기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제가 먼저 결혼하다고 하니 그리 억울하셨나요? 이렇게까지 해서 자존감 올리고싶으셨나요?
다행히 번호는 삭제만 하고 차단은 안해놨으니 정말 하실말씀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뭐 방금 카스 친구도 끊어버리신 것 같네요. 뭔가 있으시니 그러셨겠지만..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제가 전화번호를 잊어버려서 먼저 연락못드립니다. 연락주세요~

 

결혼준비로 가뜩이나 정신없는 상황인데... 저 분은 왜 저런 주작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설사 그렇다고해도 이미 끝난 인연인데 굳이 저렇게 해야 맘이 편하셨을라나 싶기도하구요
그리고 주말에 웨딩박람회다녀왔는데 대체 누굴 만났다는건지.. ㅎㅎㅎ 

헤어지고 관심 1도 없었던 사람이 이런 주작글을 올리는데 깜짝 놀라서 바로 가입하고 들어와봤네요. 10일에 글 올렸네요. 마지막으로 9일에 전화와서 결혼한다고 하고 끊었는데 담날 글이 올라왔네요~ 제가 왜 이 나이까지 결혼못했냐구요.. 그건 다들 비슷하지않나요? 정말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없어서 안했습니다. 한번 사귀면 오래 사귀는지라 마지막 연애 이후 긴 공백이 있었기도했구요. 일이 바쁜것도 있었지만... 그리구.. 제가 사회생활을 오래 안했던 것도 아니고 개념없이 살았겠습니까? 저 사람이 뭐 사주면 그만큼 똑같이 돈썼습니다. 남들 들으면 무슨 꽤나 뭔가 많이 해준양 들리는데 밥한번 근사하게 먹어본적이 없네요. 자긴 합리적인 연애를 하고싶다고. 그래서 합리적인 연애를 할 여자를 찾으라고했습니다. 어떤게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물을 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비싼거야? 돈으로 줘. 이런 말이나 하는 남자를. ㅎㅎㅎ 합리적이라고 표현해야하나요?


혹시라도 동탄사시는 ㅈ님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이 글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정말 올해의 마지막 이벤트같네요.

글 내리시고 사과해주세요. 아니시면 전화번호 주세요. 제가 먼저 연락드리겠습니다.

댓글
  • 눈팅만19년 2017/10/16 20:33

    근데, 글쓴 모양만으로봐서는 걸러내기를 잘 한건 맞는듯... 50보가 100보의 허물을 탓하는 형세임. 설령, 남자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 치더라도, 여기에 여자분이 항의글 올린건 경솔해 보임.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아닌일이고 가슴에담아두고 가면 그만인일임...이미 인연은 끝난 것이고... 그런데, 여기에 글을롤리고, 더구나 예비 신랑에게까지 이야기했다는 것은, 역시 예비신랑이나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는 건 사실인듯... 불혹의 나이라면, 말하지 않고도 말하는 법도 배우시길...

  • 뱃살장관 2017/10/16 20:28

    혼전순결 맞나요?

  • 강민두 2017/10/16 20:15

    동탄사시는 좆님 응답하세요

  • 랑사리규 2017/10/16 22:37

    연애를하면 오래하신다고 했는데
    과연...?
    혼전순결이신데 남자가 오래사귀지는않을듯 있기야있겠지만...ㅋ
    그리고 여자나이 40과 남자나이 40은 다르죠..
    이번엔 결혼성공하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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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토상 2017/10/16 00:07

    여자나이 40이랑 남자나이 40은 틀리다는 말. 와닿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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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룬밥 2017/10/16 22:38

    베스트에 있는글 주작글입니다. 라고 어떤분이 설명과함께 글 올리실듯....제가 올리고싶지만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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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테스 2017/10/16 22:42

    먼저 글 쓰신분이 생각하는 그분이 아니길 바라고 결혼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 어여쁘게 여기고 즐거운 인생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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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브레인 2017/10/16 22:45

    오늘도 요지경 보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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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확천금 2017/10/16 22:46

    이글 보니까 주작판에 있던 고양이 데리고 가던 어떤 여고생???과 아줌씨와의 아웅다웅 뻘주작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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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확천금 2017/10/16 22:47

    비추천 아이콘도 달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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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향 2017/10/16 22:50

    일년만에 댓글 달아요, 지랄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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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향 2017/10/16 22:52

    남의글 댓글입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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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확천금 2017/10/16 22:53

    불타오르는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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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에이브이o 2017/10/16 22:57

    좋은 남자란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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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GTM 2017/10/16 23:00

    아니 뭘 반박한건지 알수가 없네
    그냥 뭘 말하자는건지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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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hrghsmssn 2017/10/16 23:01

    일단 연분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같은부류라고 생각되진않네요
    누가 더 나은사람인지는 알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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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나순석 2017/10/16 23:12

    둘이 좋아 만나셨으면서
    이젠 서로 남의 탓만 하시는
    추태는 뭡니까??
    생각해 보세요! 둘이 왜 만나서
    짧게라도 왜 사귀였는지!!!
    둘다 똑같아요!!!
    사람은 변하기 쉬운거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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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데이비슨 2017/10/16 23:14

    가입하자 마자 이런 글다는게 우숩다...
    사실은 사실로 밝혀지겟지만.. 찝찝함..
    둘이 같이 들어봐야 밝힐듯..
    남자의견에 겁나 신중하게 댓글달았는데
    니놈의 정체부터 궁금하다 이x아
    꼴에 약한여자 댓글단다고 기분업되잇게지
    지발에 저리니까 발펴는거여 아저씨야
    지나간 일이든 현재 잇는 일이든 논하라고 있는게
    게시판이여.. 오늘 가입해서 니할말만하는 답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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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파노 2017/10/16 23:16

    ㄷㄷ 어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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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거나다른 2017/10/16 23:18

    남들 애정사엔 신경끄자는 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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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활짝 2017/10/16 23:18

    남자글보고 아.이런여자도 있구나.했는데 이글보니 주작인거.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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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정원회 2017/10/16 23:23

    어제 런닝맨처럼 모두 자작글이라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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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od997 2017/10/16 23:25

    요샌 주작질도 1인 2역으로하네. 주작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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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업 2017/10/16 23:25

    본인 이야기가 아닌걸로 결론나면
    진짜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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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스맨 2017/10/16 23:26

    본인 이야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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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물자동차 2017/10/16 23:38

    오늘의 소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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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가라1차로 2017/10/16 23:40

    좀 더 진지하게 쓰셨으면 좋았으련만
    글어서 풍기는 냄새는 그 ㅈ님인지 뭔지 하시는
    분이 말씀하신 딱 그대로네요
    반박이든 아니든 좀 더 신중히 글을 올리셨으면
    좋았을 것을 결국 도긴개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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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리소녀남편 2017/10/16 23:42

    남자글 보고 이분글 보니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여자분 여기서 이럴께 아니라 무시하고 잘 사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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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나이트 2017/10/16 23:54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새
    결혼준비 하는건 봐서는 이뇬도
    정상적인 삶을 사는거 같지는 않음!
    나이 40에 미혼에 숫처녀?어딘가
    하자가 있는 듯!!! 동탄ㅈ님 글
    100%믿지는 않지만 남자분이 이익
    보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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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달려라 2017/10/16 23:54

    근데 그 나이에 진짜 혼전순결 맞습니까??? 가슴에 손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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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으레엑타아 2017/10/16 00:01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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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빤치쓰리깡냉이 2017/10/16 00:02

    스스로 인격을 내려 쳐버리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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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iZa 2017/10/16 00:04

    지지리 궁상들을 떨고 자빠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도긴개긴이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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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재국대 2017/10/16 00:06

    남자 글 다시 읽어보고 왔는데 지명이나 상황, 지역, 여자 직업까지 너무 자세해서 그 남자가 이 여자의 전 남친일 확률은 99.999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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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경아버지 2017/10/16 00:08

    헤어지고 너무빨리 남자를 구하셨네요
    진짜 어장관리하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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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토상 2017/10/16 00:08

    남자40이랑 여자40은... 많이. 매우 많이 틀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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