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수술때문에 대략 보름전부터
연차를 써야한다고 말을 하였는데...
이제와서 다른사람이랑 겹친다고 연차쓰지말라네요....
그럼 나는어쩌냐? 이미 부모님께 말씀다드려놨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가족이 수술하는데 어찌하라는거냐 얘기도 내가먼저하지않았냐?
라고 하니
그럼 팀장하고 둘이서 사무실에서 쇼부보던가 이러고있네요...
그러더니만 어머님 수술하시는데 제가 왜가냐고.. 나중에 퇴근하고 가면되는거아니냐고??
어머님 수술하는데 연차를 왜쓰냐는식으로 얘기하니 할말이 안나오데요..ㅋㅋ
승질나서 그냥 퇴근해버렸네요....
그냥 지금부터는 제가 할수있는걸 하면서 싸워볼랍니다.
어차피 회사에 정내미도 다떨어진거 여기아니면 갈곳이 없는것도아니고
멘탈 나가는 하루입니다....ㅠㅠ
제가 분노조절장애인가요 ㄱ-..?
조만간에 사이다게시판에서 후기를 봤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미친... 당연히 가족이 우선인데... 저라면 욕 나올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머님 수술 무사히 끝나길 바래요
가족 수술보다 우선인 이유가 있나 보네요
꼬장이 뭔지 함 보여 주세요
사람이 우선이라는 걸 모르면 고생해봐야죠
작성자님. 안녕하세요.
작성자님께서 쓰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작성자님 잘못아니에요.
에휴...
한숨 절로 나오네요.
너무하네요. 어머니가 수술하시는데 왜 가냐고 말하는 것도 어이없어요. 본인 부모가 편찮으셔도 그럴 건가? 정말 어쩔 수 없는 회사 사정이면 눈꼽만큼이라도 미안한 티라도 좀 내던가!! 미리 말했는데 이제 와서 ‘나 몰라라 배째라 꼬우면 관두든가’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거 정말.. 하.. 너무 역겨워요 ㅠㅠ 글쓴이님 힘내세요. 어머니도 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른사람 연차쓰는 이유가 뭐래여?? 어이없겟네요.. 힘내요 작성자님!!ㅠㅠ
참 뭐 저런 하고 같이 일하신다고 고생많으시네요..
우리는 인생을 살려고 일하는거지 일을 하기 위해서 사는게 아닌데.. 우리나라 근로문화가 지독히도 주객전도 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분노 하셔도 될 사안입니다
쇼부 ?..
덜 떨어진 것들..
조모상 중일때,
둘째날 오후 10시쯤 전화가 오더군요.
문상객들 거의 돌아갔으면 회사 나와서 일좀 도와달라고.
장사 치른후 출근하자말자 사장 면전에 사직서 던지고 나왔습니다. 미뤄뒀던 연차들 다 찾아먹고 두달 후 눈누난나 휘파람 불며 나왔어요.
그 회사는 상당히 출혈이 컸을겁니다.
부모님이 수술하는데 니가 왜 가느냐하는 그 자리에서 그 소리한 상대를 근처에 있던 커터칼이든 과도든 들고와서 찌르면 분노조절장애입니다.
즉, 작성자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사람 새끼도 아니네요. 부모님 수술받느라 자식이 가는 건데 부모 수술에 네가 왜 가냐니...
저게 말인지 방구인지 ㅉ 어머님께서 무사히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님도 힘내시구요.
어딘지 몰라도 도리가 아닌것 같습니다.
직장 다니는 이유가 가족 부양이나 그런 이유지
지들 따까리 할려고 다니는건 아니죠.
회사를 위해서 회사 다니는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다니는거죠.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요. 애사심은 회사가 나를 얼마나 존중해주냐에 따라서 생기는거지요.
수술 잘 되기를 빕니다
헐.. 어머니수술인데 왜 가야하냐니....
말인지막걸린지 술한잔 걸치셨대요????...
플라자에서 일하는데 서너명이서 근무하는 환경에도
사정이 겹치면 나머지 둘이 점심안먹고라도 꾸역꾸역 맞춰서 고객들 땡기고 늦게남아 뒷 처리하는데 아무도 불만없고 당연히 그렇게 일하고 있는데 ㅠㅠ
연차1순위도 가족일이구요!!
당장 한명 빠지면 스케쥴맞추느라 회사가 아쉬울텐데 왜 대우를 그런 식으로 할까요... 잘 헤쳐나가세요 ㅠㅠ
어머니 수술 잘 받으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부모님 수술에 니가 왜 회사를 빠지고 가야하냐... 우리나라 근로환경의 실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표현같네요.
저런소리 하는거 전부 녹음해놨다가 어디다 녹취파일 찔러주면 좋을거같은데..
ㅎㅎㅎ 그 냥반에게
“‘본인 상’이나 잘 챙겨드쇼!” 하고 나오시길.
어디서 호상색 패기를 부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는 놈들은
사람 대우를 해주면 안됩니다
인권침해네요.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뭘로 보는 건지?! 인권위에 제보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잘 돼서 빨리 나으셨으면 조케써여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케티 일하다가 그만둔사람인데 거긴 사람을 소모품으로보는게 짜증나서 그만뒀내요.
힘내세요 그리고 어머님 수술이나 회사에서나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관리자놈들 천벌 받길
직업이나 직장의 문제가 아니라 상사가 이상한거 같은데요. 굳이 제목에 회사 이름을 넣을 필요가...;;;;
아무튼 사이다 게시판에서 다시 뵙길 바랍니다.
어머님 수술 잘 되시길 기도할게요. 회사는 참 멘붕이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ㅠㅠ
연차는 필요할때 쓰라고 있는건데 ㅎㅎ
어처구니를 똥꼬로 먹었나 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
알바로 일을 시작하는데 사무실에서 누군가 부사장한테 까이고 있는겁니다. 왈
“마누라 애낳는데 네가 왜가냐?”
오래전일이지만 생각이 나네요
회사도 오래전에 망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있던 핵심 직원들이
거래선이랑 다들고 나와버렸다고요.
직원은 노예가 아닙니다.
갑질 ㄷㄷㄷ
녹음 녹화는 필수죠
그리고 규정된 연차 쓰는데 왜 ??? 니들 눈치를 봐야 하니
내가 필요하면 쓰는거고 동료들이 쓰면 나도 대신 땜빵 너도 땜빵 해주고 하는거지
전잰 하시기전 총알(증거) 확실히 확보하시고 법조계 확인 해 보시고 죠지세요.
건승을 빌며
어머님 수술도 잘 되길 빕니다
입에서 욕이 막 터져나오네 부친께서 폐암으로 입원 하실적에 몇일 출근 못할꺼같다고 하니까 지랄하던 전 사장새끼 생각나네요 바로 반장님한테 꼬바르니까 같이 화내면서 우리반 전원 다 그만두고 나왔었는데 저런 새끼를 어떻게 믿고 일하냐고
가족이 무조건 영순위조 그관리자분은 아직그걸 모르거나 가족이 먼저가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힘내세요~
기술직이면서 서비스 업이기 때문에 통신 AS기사분들은 정말 멘탈 깨지는 일을 많이 겪죠.
그 중에 하나가 인력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문제죠. 그런데, 일이 이렇게 되는게 결국은 하청을 줘서 센터를 운영하고 거기에 맞출려다 보니 인력 수급도 힘들죠.
일하는 거에 비하면 월급이 그리 높은 편들이 아니다 보니. 힘들기도 하고. 그리고, 상급자들중에는 막 나가는 사람들도 많죠.
왜냐하면, 수치가 전부이지 그 지역의 상황이나 그런걸 보지를 않죠.
몸이 아프더라도 참고 일해야 하고 인력이 적으니 로테이션이 빨리 돌아오기도 하고.
약속했던데로 이야기 해서 쉴 수 있으면 다행인데.
님처럼 약속을 깨는 경우도 있죠. 왜냐하면, 사람이 없으니까 메꾸기에는 자기들이 뛰기도 싫고 말이죠. 그러니 말을 바꾸는 거죠.
너무 고생하셨고 어머님 수술 잘 되시기를 바라면서 긴 댓글 남겨 봅니다.
사림이 먼저다!
가족이 먼저다!
만약 해당사유로 부당한 업무강요를 받거나 최악으로 해고되시는경우 노동청에 고발하세요 국민신문고 두드리세요! 저도 스케줄 근무를 하는지라 님 사정이 너무 이해되네요 근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어머니 수술에 대한 사전통보를 깔아뭉게다니 그 회사도 문제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부족인 님의 상사들이 정말 문제있네요.
제가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은데요;;;;;;; ㅁㅊ놈들이 근로자에대한 존중이 1도없네
케이티 갈수록 미쳐가네요. 국민신문고 제보하고 널리 공론화하시길 바랍니다. 헬조선 마피아 카르텔들은 전국적 사안이 안되면 그냥 묻거나 강짜부립니다. 시민들 힘 빌려서 버릇 고치는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