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들의 대부 삼중스님 입적

그렇군요.
멀리 안가고 당장 우리나라만해도
'사형제도'를 이용해서 정치적 숙적을 제거해버리고
무고한 민간인 죄 뒤집어 씌워서 죽게 만든게
불과 20,30년전 이야기인데요.
이 당시의 피해자들 , 그 가족들은 생각 안해보셨을까요

너보단 저분이 100배 생각했을 거다

또 경찰은 무조건 다 완벽하게 범죄자 구분 한다 라고 하는 사람들 보이네

사형시켰는데 나중가서 무죄라고 나오면 피해자들 가족들도 기분 찝찝해질듯

옛다.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피해자 가족들의 얼굴이다. 좋냐?

저분이 사형 폐지운동을 벌인 60년에 군사정권이 몇년간이고 군사정권 치하에서 사법부가 벌인 사법살인이 몇건인지는 알고?
강자에게 한없이 관대한이란 말이 그냥 나온거라고 생각하냐?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해외 어디를 가든
"알고보니 범인이 아닌 무고한 사람이었네"
"그런데 이미 사형해버려서 어쩔수가 없네 미안 ㅋ"
이러는 사건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극악무도한 나쁜놈들을 봐주자는게 아니라
사형제도를 악이용하는 인간의 역사와
특성상 한번 시행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점
거기다가 그 권한과 과정을
재판부, 검 경찰을 오롯이 신뢰하고 진행한다는점인데요
선생님은 믿을 수 있으세요?

탁하고치니 억하고 죽었다 이드립 생각하면 검찰 믿을수있을까?

그 사형수들중에서 무고한 사람이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