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버지는 가족들 사진을 참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저는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이 날 즈음정도 성장한 후에는 어릴때 앨범들을 가족들이둘러 앉아서 보던 기억이 나곤 하네요 ^^
어느날 지인분이 필름카메라를 구하고 있다고 할때, 장롱 틈에 있는 아버지의 카메라가 기억이 났었습니다.
카메라는 케이스 속에 보관되어있어서 겉은 그마나 괜찮아보였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군데군데 세월의 흐름을 보내다보니, 많이 상해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쓰시던 아버지처럼요..
그 카메라를 깔끔히 고쳐주시고, 소중이 써주신 지인분께 카메라를 돌려받았습니다. 그동안 잘썼다고 감사의 마음도 같이 받았습니다.
깨끗하게 고쳐진 기기처럼 아버지도 얼른 쾌차하셨음 좋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96972
아버지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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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바랍니다.
깔끔해진 카메라가 보기 좋습니다.ㅎㅎ
쾌차하실겁니다!!!!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쌔삥으로 돌아왔네요 ^^
부친님도 빠른 회복 있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