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일입니다..
어떤 여편네가,,, 귀가에 속삭이더군요~~
윙~~윙~~윙~~~
바로 모기임을 직감했죠
일어나서 불 키고 문 닫고 확인했더니
저 두방,, 작은 아들냄 한반 쏘고 사라졌더군요~
움직임만 포착되바라~
확 쥑여뿐다.. 하고 장장 20분을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
전혀 움직임이 없어서 토끼었나~하고 포기하고 다시 잠을 청하고~
그러고 한 두시간 자는데
다시 윙~윙~윙~~
결국 사투 끝에 잡긴 했지만...
이노무 모기 한마리 때문에 잠을 설쳤더니...
안그래도 피곤한 월요일 급 피곤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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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어떤 여편네 땜시~밤잠을 설쳤더니~피로한 월요일 아침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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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진짜 잘때 너무너무 싫어요 ㅠㅜ....
네..저야 물리면 그만인데 애들은 물리면 긁고 긁다보면 상처나고..그래서 밤에 모기 나타나면 안잡을래야 안잡을수가 없어요 ㅎㅎ
불기면 사라지고 불끄면 나타나는 ㅠㅜ 저도 몇 번 경험이 있어서...
네..그래서 일단 퇴로를 차단하고..도 닦듯이 가만히 있음 지가 나타나요 ㅋㅋ 근데 어제 밤 모기는 좀 영리한 놈이었나봐요~20분간을 안움직이고 버티다니...ㄷㄷㄷㄷ
고생하셨군요 ㅠㅜ
요즘 모기 비행술이 좀 진화 한듯해요..예전보다 빨라짐..
비행시 소음도 줄어들었어요 ㄷㄷㄷㄷㄷㄷ
저도 어제 한마리 때문에... ㅡ ㅡ
저는 그래서 모기장 쓰는데요
바로옆에서 날아다니면 깰때도있어요 ㅋㅋ
모기장 써보세요
유독 저한테만 달려드는 모기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아내가 모기장사와서 설치해 주더군요.
촌스럽게 뭔 모기장이냐고 타박 했다가 세계평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훈증형, 액상모기향 같은거 써봤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아프고 목이 매캐해서 안쓰게 됐는데 모기장은 새세상 이더라구요 ㅎㅎ
이건 극비인데 불꺼놓고 노트뷱같은거 캬너면 주위로 돌아댕깁니다. 노트북발열에 반응하더라구요. 그럼 거기다가대고 스프레이 모기약 조지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