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독특하게 메인 스토리 진행과 탈출이 완전히 따로 떨어져 있어서
메인스토리를 실패하건 말건 아무튼 3일 뒤 정오에 헬리포트에 서있기만 해도 탈출함
반대로 메인 스토리 깔끔하게 다 밀었어도 딴짓하다가 깜빡하고 헬리포트 안가면 바로 배드엔딩 직행
제시 미모는 여전함
그때 그 느낌 그대로 업그레이드됬음
에로티카 포인트 왜 없앴냐
문제의 환풍구
생존자를 구출하려면 반드시 보안실로 생존자들을 호송해야하는데
오리지널판에서는 계단이 없고 기어올라가야 함 + AI 지능이 심각하게 멍청함
그래서 진짜 일일히 대기 - 이동 지정을 열심히 눌러줘서 데려가야 했음
디럭스 리마스터판에서는 AI 향상도 있긴 하지만 그냥 계단을 놔서 해결
음성이 없던 오티스 할배도 음성이 생겼음
내가 오티스 할배보다 쇼핑몰 지리 더 잘 알듯 ㅋㅋㅋㅋ
원래는 울트라와이드로 하려고 했는데 뭔 버그가 있는지 모든 옵션 최하 + DLSS 최고속도로 먹여도 스터터링 극심하게 걸려대서
그냥 울트라와이드 포기했음
게임은 그때 그맛 그대로라 만족중
11월에 패키지판 나오면 사볼까
노노라
2024/09/19 14:00
이게 다시 보니 혹하네
플라네튠 시민
2024/09/19 14:02
개인적으로 참 만족중 ㅋㅋ 시간제한 빡빡한 1편이 더 취향이라 그런가
노노라
2024/09/19 14:02
그 시간제한 빡빡한 거 때문에 한 판 끝내고서 이번엔 또 어떻게 할까 하면서 또 한 판 하게 되는 맛이 있다고 생각함
ashiwood
2024/09/19 14:02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삼돌이로 일주일인가 논스톱으로 달리는게 진짜 짜세였는데...
플라네튠 시민
2024/09/19 14:05
당시 인피니티모드 달릴때 선풍기 풀가동했었음 ㅋㅋㅋ 뻗을까봐
페피니에르
2024/09/19 14:03
패키지는 11월 발매임?
플라네튠 시민
2024/09/19 14:05
ㅇㅇ 콘솔 패키지판은 11월
페피니에르
2024/09/19 14:07
음 패키지로 구해볼까 해서 매장 가볼까 했는데
미리 알아서 다행이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