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해서 2일간 수액주사 맞았습니다.
어떤 이유로인가 발목에 바늘을 꽂았구요
폼 밴드 같은거 붙이고 주사를 꼽더라구요
퇴원할 때, 밴드를 너무 세게 뜯어서
약해져 있던 피부가 약 2cm 이상 뜯겨나갔습니다.
간호사는 별거 아니라는 듯, 메디폼 붙혀주고 휘릭 사라졌구요
이전에 물어보니 별의별 의견이 다 있던데요
일단, 당뇨 없습니다.
피부가 약하지도 않구요
길을 걷다가 자동차가 사람을 치어도 그저 타박상 일수 있지만,
사람들 대부분 보험 처리하지, 뼈 부러진거 아니니 그냥 가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없으리라 봅니다
이런일이 병원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면,
더 더 주의를 해야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지어 이건 "상해"에 해당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병원에 의료사고 접수하고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3963778
약혐> 수액주사 맞다가 피부가 뜯겨졌는데, 의료사고 처리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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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찔렀으니까 특수상해로 고소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치료하는 거랑, 피부탈락 시키는 거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피부탈락이 종종 생기면, 밴드를 좀 옮기든 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바늘 때문이 아니고, 밴드 떼다가
며칠전에 본거 같은데 아직 해결 안되셨나봐요?
추석이라서요
두달전에 같은경험인데
걍 별거 아니라서 밴드 발라달라하고 연고 처방해달라고함
끝
저 정도면 병원에서 배상보험 적용해 줄 수 있겠네요
메디폼붙이고 1~2주자남 나아요. 간호사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여기저기 계속 올리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