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와그가 저 부분은 까이는 게 맞긴 한데
아이마스나 럽라도 그냥 밝게만 묘사한,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일부나마 까발려준 유일한 아이돌 애니임.
그냥 작화 구린거 하나만 가지고 똥망장 취급하는 건 동의못함.
카인 뮤즈2017/10/16 05:18
럽라는 현실에서 어두운면 다 드러남 ㅅㅂ
도사 마하라자2017/10/16 05:21
따지자면 그렇게 되네.
뭐 럽라나 아이마스나 와그나 추구하는게 다 달라서 어느쪽이 정답이라곤 못하는 게 맞음.
하지만 저 마지막화는 작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저따우로 만든 건 확실히 제대로 까여야됨.
일군2017/10/16 06:46
이쁜 아이돌 볼려고 보는거지 아이돌의 어두운 현실 볼려고 애니보나
첫 라이브부터 치마나 훌렁훌렁까대는거에 열중해서 제대로 작화검수도 안한애니를
아이돌의 어두운면을 보여줬으니 망작 아니라고 하는게 더 동의가 안된다
퍼펙트 블루급으로 묘사했으면 또 몰라
도사 마하라자2017/10/16 07:09
망작이라기엔 2기도 나오고 라이브도 계속 나오고 있어서 망작이라고 하는 쪽이 더 이해가 안감.
사실상 초반 판치라도 스패츠 못 갖춰입은 당시 주인공들 처한 상황이 밑바닥인걸 보여주는 장치였음. 이후에 정상궤도 달리고 나서는 안나오고.
퍼팩트블루랑 비교하는게 더 이상함. 그건 장르부터가 사이코 서스펜스물이고 아이돌계는 소도구로 쓰인건데.
도사 마하라자2017/10/16 07:13
아이돌물에서 작품성 따질려고 보냐 하는 소리는, 스스로 아이돌 물은 그냥 이쁜이들만 나오면 돼지 작품성 없어도 된다는 의미로 반문하는건데 동의할수 없다.
작품을 보는데 있어서 보는 시각은 시청자 저마다 다른거고 작품성을 논할때는 복합적으로 봐야 함.
와그는 이전 아이돌물의 상업성에는 못 미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굴곡있는 드라마성이 있음.
멸망해라메갈리안2017/10/16 07:24
어짜피 이쁜그림이면 뭐든좋아하는사람들이니까
취향차이라고 생각해
일군2017/10/16 07:33
2기가 나오는건 현실 라이브가 나름 선방하니까 나온거라고봄
로봇애니가 망해도 빠칭고등에없고 나오는거 처럼
난 아이돌 애니는 작품성 없어도 된다고 생각함 아이마스 극장판보고 느꼈음
그리고 WUG가 망작이라고 하는건 그 복합적인 요소들을 종합했을때 망작이니까 망했다고하는거지
개인의 취향까지 일일히 다 반영하면 세상에 망작이란건 없게 되는거
그리고 첫라이브씬은 다른거보다 다리잘린거 까는거임
루리웹-13091020082017/10/16 08:25
작품성만 따지면 세계명작 100선 보는게 낫지ㅋㅋ 난 서브컬쳐는 작품성이 장점으로
꼽히려면 재미가 있다는 전제가 필수라고 본다. 근데 이작품은..음.. 내 취향은 아니여씀
야자와 니코니코2017/10/16 10:53
그건 오히려 아이돌 애니로서의 와그의 단점이라 봐야지.
아이돌은 상품이야. 제작진 입장에서 아이돌은 애니를 통해서 팬을 늘려 수익을 창출할 대상이었음. 그런데 그런 아이돌 업계의 문제점을 까발린다? 그건 상품 파는 사람으로서는 최악의 마인드지.
만일 네가 TV를 판다고 가정했을 때 TV의 장점을 설명해도 모자른데 공장에서 일어나는 노동착취라든가 그런 문제들을 설명한다면 마케팅하는 사람으로 제대로 된 자세일까.
물론 그런 자세도 필요하지만 그러면 아이돌 프로젝트가 아닌 제대로 된 고발 애니를 만들어야지. 그마나 팬들이 있으니까 계속해서 이어나가지는 거지 애니는 인지도 향상 빼고는 아무 도움도 안되었다고 봄.
카타르시스를 위해서라곤 해도 너무 바닥까지 가버린 건 너무했음. 너무 떨어져서 팬들 애정까지 떨어질 뻔했는데.
그나마도 애니자체가 평이 좋아서 그걸 잘 승화시킨 것도 아니고 귀여운 애들 춤추는 거 보러갔는데 작붕의 향연이지 않나.
헐럴럴2017/10/16 05:28
BD에선 바뀌려나
사기리쨩2017/10/16 06:23
이거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야해2017/10/16 06:48
갓애니인데
RODP2017/10/16 07:41
뭐 케모노보다 퀄 좋으면 뜰 준비는 다 된거 아니냐? ㅎㅎㅎ
댕댕이♥2017/10/16 09:42
아니야 그래도 케모노는 저런 죽은동태눈이아니야!
인민전사패튼2017/10/16 07:46
첫장면 치마 훌렁도 지들딴엔 크리스마스 라이브라고 열심히 준비해서 노상에서 무료공연하는데
투챤 변태들이 팬티 훌렁이는것만 일부러 집중해서 찍어가지고 인터넷에 올린거를 유사 업소에 여자 넘기는 자칭 프로듀서가
이새끼들 구워삶아서 돈좀 쥐어야겠답시고 영상 보면서 히히덕거리는 그런 장면이라 그런 것인디...
Schaal2017/10/16 08:39
애니메이션에 제발 정지화면에 슬라이딩하는 걸로 시간 때우는 짓거리좀 안했으면 좋겠음
애니메이션 그만보게 된게 내가 애니를 보는건지 슬라이드 쇼를 쳐보는건지 구분이 잘 안갈정도의 작품들 접하다보니 그냥 어느순간 안보게됨`
WUG작화진이 혼신의 힘을 담은 한컷
우는 오타쿠짤이 훨씬 많이 쓰일듯
갓애니라고 하면 갓애니가 맞긴 하지
갓법전쟁도 갓애니 갓주영창도 갓애니니까
럽라는 현실에서 어두운면 다 드러남 ㅅㅂ
첫짤은 무슨 꿈틀거리는 게 애벌레를 묘사하는 행위예술인가
이토 준지, 공포의 아이돌
작붕미친
모션캡쳐 왜하는거냐 씨불
실사영상을 대고 그리는 건 로토스코핑이라고 함.
모션캡쳐는 3D작업 관련 용어.
이번에 3d로 바꿈
학예회 하는 느낌 난다
첫짤은 무슨 꿈틀거리는 게 애벌레를 묘사하는 행위예술인가
그럼 갓아니냐? 사실상 저게 유일하게 살아남은 짤이고 전부인 애니인데
우는 오타쿠짤이 훨씬 많이 쓰일듯
갓애니라고 하면 갓애니가 맞긴 하지
갓법전쟁도 갓애니 갓주영창도 갓애니니까
유일?
갠적으로 나한텐 아이돌애니중에선 갓애니 맞음.
그냥 쳐묵하거나 우정, 사랑 강조하거나 개그하다 끝나는 다른 아이돌 애니에 비해서 와그는 안에서부터 들려오는 분명한 이야기가 있음.
존나 누가 이거 감독 얼굴이라고 하던뎈ㅋㅋㅋㅋㅋ
ㅋㅋㅋ bd판에서 뜯어고쳐도 못살렸다는 그 화??
그런데 이게 충분한 시간과 예산이 투입되었는데도 저런거면 감독이 욕을 먹어야겠지만 촉박한 시간에 빠듯한 예산이었으면 감독탓만 할 수는 없지.
결국 결론은 이 애니는 미래가 없다?
그렇지 않음. 꾸준히 팬층을 늘려가면서 극장판과 라이브도 계속 나오고 있음.
성우들도 다 배역 나이대와 모습에 딱 맞춰서 캐스팅했고, 시간도 현실과 리얼타임으로 흐르기 때문에 현재 다 성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설정이 바뀌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 씬은 해커돌에서 패러디됐지...
https://youtu.be/prMzr8aCkn0?t=5m52s
WUG작화진이 혼신의 힘을 담은 한컷
참새 : 뭘봐 십탱아
이따위 애니가 2기가 나온다는게 더 황당하지
솔직히 와그가 저 부분은 까이는 게 맞긴 한데
아이마스나 럽라도 그냥 밝게만 묘사한,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일부나마 까발려준 유일한 아이돌 애니임.
그냥 작화 구린거 하나만 가지고 똥망장 취급하는 건 동의못함.
럽라는 현실에서 어두운면 다 드러남 ㅅㅂ
따지자면 그렇게 되네.
뭐 럽라나 아이마스나 와그나 추구하는게 다 달라서 어느쪽이 정답이라곤 못하는 게 맞음.
하지만 저 마지막화는 작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저따우로 만든 건 확실히 제대로 까여야됨.
이쁜 아이돌 볼려고 보는거지 아이돌의 어두운 현실 볼려고 애니보나
첫 라이브부터 치마나 훌렁훌렁까대는거에 열중해서 제대로 작화검수도 안한애니를
아이돌의 어두운면을 보여줬으니 망작 아니라고 하는게 더 동의가 안된다
퍼펙트 블루급으로 묘사했으면 또 몰라
망작이라기엔 2기도 나오고 라이브도 계속 나오고 있어서 망작이라고 하는 쪽이 더 이해가 안감.
사실상 초반 판치라도 스패츠 못 갖춰입은 당시 주인공들 처한 상황이 밑바닥인걸 보여주는 장치였음. 이후에 정상궤도 달리고 나서는 안나오고.
퍼팩트블루랑 비교하는게 더 이상함. 그건 장르부터가 사이코 서스펜스물이고 아이돌계는 소도구로 쓰인건데.
아이돌물에서 작품성 따질려고 보냐 하는 소리는, 스스로 아이돌 물은 그냥 이쁜이들만 나오면 돼지 작품성 없어도 된다는 의미로 반문하는건데 동의할수 없다.
작품을 보는데 있어서 보는 시각은 시청자 저마다 다른거고 작품성을 논할때는 복합적으로 봐야 함.
와그는 이전 아이돌물의 상업성에는 못 미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굴곡있는 드라마성이 있음.
어짜피 이쁜그림이면 뭐든좋아하는사람들이니까
취향차이라고 생각해
2기가 나오는건 현실 라이브가 나름 선방하니까 나온거라고봄
로봇애니가 망해도 빠칭고등에없고 나오는거 처럼
난 아이돌 애니는 작품성 없어도 된다고 생각함 아이마스 극장판보고 느꼈음
그리고 WUG가 망작이라고 하는건 그 복합적인 요소들을 종합했을때 망작이니까 망했다고하는거지
개인의 취향까지 일일히 다 반영하면 세상에 망작이란건 없게 되는거
그리고 첫라이브씬은 다른거보다 다리잘린거 까는거임
작품성만 따지면 세계명작 100선 보는게 낫지ㅋㅋ 난 서브컬쳐는 작품성이 장점으로
꼽히려면 재미가 있다는 전제가 필수라고 본다. 근데 이작품은..음.. 내 취향은 아니여씀
그건 오히려 아이돌 애니로서의 와그의 단점이라 봐야지.
아이돌은 상품이야. 제작진 입장에서 아이돌은 애니를 통해서 팬을 늘려 수익을 창출할 대상이었음. 그런데 그런 아이돌 업계의 문제점을 까발린다? 그건 상품 파는 사람으로서는 최악의 마인드지.
만일 네가 TV를 판다고 가정했을 때 TV의 장점을 설명해도 모자른데 공장에서 일어나는 노동착취라든가 그런 문제들을 설명한다면 마케팅하는 사람으로 제대로 된 자세일까.
물론 그런 자세도 필요하지만 그러면 아이돌 프로젝트가 아닌 제대로 된 고발 애니를 만들어야지. 그마나 팬들이 있으니까 계속해서 이어나가지는 거지 애니는 인지도 향상 빼고는 아무 도움도 안되었다고 봄.
카타르시스를 위해서라곤 해도 너무 바닥까지 가버린 건 너무했음. 너무 떨어져서 팬들 애정까지 떨어질 뻔했는데.
그나마도 애니자체가 평이 좋아서 그걸 잘 승화시킨 것도 아니고 귀여운 애들 춤추는 거 보러갔는데 작붕의 향연이지 않나.
BD에선 바뀌려나
이거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애니인데
뭐 케모노보다 퀄 좋으면 뜰 준비는 다 된거 아니냐? ㅎㅎㅎ
아니야 그래도 케모노는 저런 죽은동태눈이아니야!
첫장면 치마 훌렁도 지들딴엔 크리스마스 라이브라고 열심히 준비해서 노상에서 무료공연하는데
투챤 변태들이 팬티 훌렁이는것만 일부러 집중해서 찍어가지고 인터넷에 올린거를 유사 업소에 여자 넘기는 자칭 프로듀서가
이새끼들 구워삶아서 돈좀 쥐어야겠답시고 영상 보면서 히히덕거리는 그런 장면이라 그런 것인디...
애니메이션에 제발 정지화면에 슬라이딩하는 걸로 시간 때우는 짓거리좀 안했으면 좋겠음
애니메이션 그만보게 된게 내가 애니를 보는건지 슬라이드 쇼를 쳐보는건지 구분이 잘 안갈정도의 작품들 접하다보니 그냥 어느순간 안보게됨`
대체 캐릭터 디자인은 왜바꾼건지 몰겠음
혹시 이여자...?!
극상 스마일 노래는 진짜 좋은데 시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