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그림이 마음에 안들면 담배를 끊으세요

새보루 뜯는건 점장이 말릴건데..? 보루는 보루째 찾는 손님을 대비해 나둬야해서 뜯으면 안됨. 다음부턴 앞선 다섯갑 다 사가실거 아니면 못뜯습니다 라고 하세요. 그리고 잘팔리는 담배 무난한 그림 다숨기세요.  그런건 착한 단골손님들한테 주는겁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아는 지인이
저런 그림 꺼려해서 없는거 산다는데.없는게 있긴한지도 모르겠찌만
아니.그럼 끊어야지.. 끊으라고 그림넣는건데.

잉 전 그래서 보루째 삽니다! 그림이 마음에 안들면 이딴데다 세금낭비한 503정권에 항의해야지 왜 죄없는 알바에게ㅠ. . 그리고 담배가 그림이 그렇게 혐오스러우면 담배케이스를 사면되지!

솔직히 내 돈주고 담배사는데 그림이 너무 짜증나게생겨서 기분이 나쁠때도 있지만 알바한테 지랄은 안하죠.
저는 이제 해탈해서 담배 다피면 그림만 오려다가 후두암그림은 몇장 발기부전그림은 몇장 이러면서 모으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담배갑을 따로 사서 쓰면 되는데 바본가?

피부에 안 좋다는 아줌마 그림
백양 하얀 빤쓰 입은 아저씨 그림
이거 2개 말고는 다 저에겐 혐오라서...
위에 말한 2개는 케이스를 간직하고 있다가 혐오그림 나오면 보지도 않고 사진 있는 부분만 뜯어 내고
담배는 아줌마랑 빤쓰 아저씨 케이스에 옮겨 담아요...
근데 이 짓거리 하다가 갑자기 이러는 내가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끊어버렸습니다ㅎㅎㅎㅎ

편돌이 하면서 짜증나서  진짜 하고 싶었던 말
"어차피 발암물질 피면서 시신경은 졸라 보호하시네요"

타임 애연가인데요. 에구 처음엔 그림 없는 가게에서 사서 피다 전전 디자인 담배 펴보고 그냥 핍니다. 단 그림 보면 1개피 정도 줄었습니다.

어차피 끊지도 않을거면서 담배갑 그림은 왜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ㅋㅋㅋ
그냥 피우면 되지...

그림이 보기 싫으면 끊던가...
아니면 담배 케이스를 끼는 방법도 있지요?
굳이 그거 보기 싫다고 알바나 갈구고 있는건 좀...?

자기 맘에드는 그림 나올때까지 확인하려하는거보면 승질나요. 거기다 바쁘기까지하는데 계속 확인하려들고.  요즘은  담배꽂을때 제일 인기없는거 꽂히는게 속편해요.

제가무딘건지..
발기부전만빼면다른건그냥신경도안쓰이고
잘눈에들어오지도않던뎅ㅋㅋㅋ..
설사혐오스럽더라도 바꿔달란말절대못할거같은데ㄷㄷ

와 진짜 미친1 놈들 많네요..
저는 담배 사면 그냥 보지도 않고 바로 챙기고 필 때도 혐오사진 신경 1도 안쓰는뎈ㅋㅋㅋㅋ
글케 보기 싫으면 담배케이스를 사든가
오ㅑㅐ 엄한 편돌이 편순이들한테 화풀이인지 ㅉ_ㅉ 인성

담배케이스를 같이 권해보세요
점장님이 좋아하실 듯 ㅋㅋㅋㅋ

명불허전 코리아

저야 이제 일반 담배는 안피고 담배 필때도 그림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안썼지만... 비흡연자분들 그림 보기 싫으면 끊으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
치킨에 똥그림이 의무적으로 삽입된다고 상상해보세요 까이꺼 안먹으면 된다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딴건 대체 왜 넣는거야 라고 하실꺼 같나요

계산대옆에 담배케스도 같이파는건어떨까요?
엄진지하게 손가락으로 가르키는건 어떨지

배울만큼 배우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성인이라도
대한민국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하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담배(+술), 종교, 정치
제 생각에 그중 최고는 종교와 정치를 제치고 담배(+술)가 으뜸입니다.
이 글에는 이제 수많은 말없는 비공감이 달릴겁니다.
이유는 제가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아실겁니다

진심 공감합니다 비흡연자에 알바인데...
에쎄 사가시는 어른들이 그러십니다
그럴꺼면 담배를 끈지 참
꼬무룩 여자아이 성인여자 가족사진이 그나마 약한편에 속하는거 같고 거기서도 지기들 취향있습니다
차라리 앞에 매직가지고 그림 끄적이고 가는분 좋아요 어휴 바쁜데 비교적 약하다 생각되는거도 빠꾸먹고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