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한이불 덮고 자는 그녀(?)와 동네 산책.(일주일에 2~3번정도)
그냥 걷다가 오는경우도 있고...
스타트지점에서 저는 달리고 와이프는 제가 달려오는 코스로 종종 걸음으로 걷거나 뛰거나...
그녀를 만나기전 최대한 멀리 도망(?)가야지 좀 더 달릴수 있어서..
어제는 3.5km지점에서 만났네요. 전 6km정도는 달리고...
만나고나서는 천천히 걸으면서 집으로 귀가. 대략 11km정도 산책했네요. 와이프는 8km정도?
어제 러닝은 달리기속도보다는 케이던스에 신경쓰면서 달렸습니다. 속도를 빨리내면 케이던스가 너무 낮아져서...
올해에 마라톤 대회에서 하프를 2시간안에 들어오는게 목표입니다.^^(만나이 51)
와이프를 만나고 걸어서 돌아온 거리
https://cohabe.com/sisa/3948455
50넘어서 그녀를 만나기 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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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산책하기에는 좀 무서운길 아닌가요 ㄷㄷ
전혀요....너무도 밝아서 달리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참 좋아요. 둔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