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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중국집 볶음밥

집근처 중국집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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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으니 제대로 웍을 돌려가며 볶으시더군요. 밥이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습니다.
김치가 생각보다 맛이 좋았고 단무지도 아삭아삭(어떤 중국집은 단무지가 물컹하면서 너무 짜죠.)
짬뽕국물도 너무 짜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6천원이 아깝지 않은 맛 잘 먹었어요. 

댓글
  • 다그런거야 2017/10/14 08:08

    ㅎ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케찹 뿌려진 양배추가 없어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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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개인오후 2017/10/14 14:36

    평범해보이지만 사진보니 엄청땡기네요!!!! 은근 볶음밥도 맛없는 중국집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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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절친 2017/10/14 14:58

    정말 좋은 곳이네요. 안좋은 곳은 미리 밥 볶아놓고 팬으로 데우기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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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마 2017/10/14 15:00


    저희 동네 볶음밥이랑 비슷하네요! 이집은 짜장을 일부러 안먹습니다 그냥 볶음밥에 국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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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잉11 2017/10/14 15:07

    집 앞 중국집은 가서 주문하면 정말 바로 나옵니다. 얼마전에 더운날 집에서 주문하고 이제 사람오니 바지 좀 입을까하고 올린순간 띵동하더군요. 이제 그집 그만 가려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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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7/10/14 15:08

    웍 신나게 돌리는 소리에 식욕도 증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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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17/10/14 15:09

    그냥 볶음밥이 아니고 새우볶음밥이네요
    6천원이면 싸고 양도 많아보이네요
    역시 볶음밥은 수분을 날려버린 중국집식 볶음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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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아는남자 2017/10/14 15:21

    진짜 어제 점심 때 전자렌지 돌린 볶음밥 먹고 이거보니 웍에 제대로 돌려서 밥알 살아있는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네요. 바닥에 기름 새어나와있는 놈들 말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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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가맹맹함 2017/10/14 15:43

    맛있으면 돈이 아깝지 않죠
    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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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쿵 2017/10/14 15:54

    저두 볶음밥사랑합니다ㅎㅎ곱배기인데 동그랗게나온걸 풀어주면 저렇게 대용량이~ 계란국을줘서 너무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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