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0d 출시한건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작은지 뭐 별생각없었는데 오늘 매장에서 잡아보니 거의 미스리스 수준으로 가볍고 작더군요
Af는 9 개점 밖에 안되는 저가형인데 터치스크린으로 초점이동이 가능하게 한거보면
웬만한 엔터리레벨급은 다잡아먹을 가격과 디자인이더군요 — 더군다나 하얀색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구여
루머나오는거 보면 ef efs 렌즈군 그대로 가져가는 미러리스 출시한다는거보니
M시리즈로 물먹은게 없는 렌즈탓이랑 성능탓이란걸 느낀거 같습니다
이대로 80개 넘는 렌즈 그대로 가져가는 미러리스 나오면 소니는 가격이랑 기타등등 으로 영원히 밀릴수도 있겠다 싶네요
https://cohabe.com/sisa/39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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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의 장점은 크기뿐만이 아니에요
플렌지백 짧아서 화질 좋은거요?
기존 렌즈군을 사용한다면 플랜지백을 유지하기 위해 바디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러는 없지만 그 공간은 비워둬야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죠.
소니를 예로들면 어답터(라에, mc11, 메타본즈)가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사이즈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휴대성 면에서는 단점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크롭에서는 렌즈수급때문에 캐논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센서성능때문에 풍경진사, 영상촬영은 여전히...
풀프의 경우에는 소니도 고성능 렌즈군은 많이 갖춰져서 큰 영향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브랜드효과와 센서성능, 헝그리진사에 따라 선택될 것 같네요.
저도 캐논 렌즈를 많이 사용해서 캐논 풀프 미러리스가 나온다면 기변을 고려해볼 것 같네요.
소니직원도 아닌데 무슨의미가있나요? 그저 나에게 맞는것 쓰면 되는데
지금 렌즈군으로 미러리스요? ㅎㅎ
육두막 센서 그대로 나오면 가격차 100만원 나지 않는한 안삽니다.
진심 궁금한데요.
저도 소니 카메라 사용자(A7r)이며 동시에 캐논 카메라(5Dmk4) 사용자입니다. 두 포럼 왔다 갔다 하는데요.
소니가 캐논에 밀리든 말든 사용자에게 문제 될게 있나요?
소니 포럼에서는 매번 소니가 캐논보다 DR이 좋고 연사 좋고 초점 정확하다고 기계 예찬은 하면서
정작 그 성능 제대로 다 발휘해서 찍은 사진들 보기가 어렵고...
캐논 포럼은 마치 죽은 자식 불x잡고 있는, 그 사골센서로 까여도 그 사골센서로 다양한 사진도 올라오고,
화요일이라고 꽃사진, 수요일이라고 물사진, 목요일이라고 나무사진 등등
그 불완전한 카메라로 사진을 즐기는 것 같은데..
소니 포럼은 무슨 타도 캐논~~ 분위기....
진심 소니가 캐논 이기면 사용자는 뭐가 좋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브랜드를 떠나서 사진을 즐기는게 이득이죠
솔직히 그건 의미 있죠.
캐논이 쓸데없는 급나누기를 줄일테니까요.
저는 육두막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했는데, 센서때문에 안샀습니다. 시장점유률이 높은 회사가 핵심부품을 가장 안좋은걸로 계속 밀고 나간다. 이게 올바른 상황인가요?
사진은 즐기는 거니깐, 영원히 감싸줘야 하는건가요?
저는 어느 브랜드의 충신이라서가 아니라(언제든지 갈아탈 수 있습니다), 유저가 미워서가 아니라, 소비자로서 제조사가 배짱장사 하는 부분에 상당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캐논이 잘 나오면 소니도 그만큼 잘 나오겠죠 이게 소비자한테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 아니겠습니까
A5100 보고 오십니다 ㄷㄷ
엔트리급은 핸드폰한테도 먹히겠어요...
요즘은 핸폰도 듀얼렌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