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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한 병참장교의 골때리는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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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 군인들한테 뇌물을 요구하는 월남 공무원 클라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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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남베트남군은 일부 부대를 제외하면 부정부패에 찌들어 있었고


미국이 준 무기를 적인 베트콩한테까지 팔아먹는 등 일명 당나라 군대였다고 한다.


댓글

  • 루리웹-8349997184
    2024/09/09 09:36

    저딴걸 지키면서 싸워야했고 결국 졌으면서 미국으로 돌아가선 살인자로 몰린다니...
    람보 심정이 이해가 가는구나...

    (stl7uX)


  • 루리웹-0224080086
    2024/09/09 09:37

    ㅅㅂ 베트콩한테 파는건 뉘집개종자들이냐 진짜

    (stl7uX)


  • 묽은가루
    2024/09/09 09:37

    보고있음 위에서부터 아랫까지 망할만한 나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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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월신검
    2024/09/09 09:38

    그래서 망함....ㅡ,.ㅡ 남배트남 대통령 부터~~하급병사들까지 썩어 빠져서 망함

    (stl7uX)


  • ◆고기방패◆
    2024/09/09 09:40

    전쟁을 이겨도 지배를 못하면 저리됨.
    저런 피빠지는 교훈을 얻고서 나중에 하는게 이라크.....
    결국 배운건 없고 이기기만한 아픈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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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하루비
    2024/09/09 09:56

    우리 아버지 파병용사중 한분임.
    9년동안 베트남에 계셨고 무공훈장을 받으셔서 국가유공자심.
    아버지의 9년동안 절반은 BBC종군 기자로 근무하셨는데 그 사유가 이 전쟁을 제대로 알리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이 죽을꺼라고 생각하시고 군대를 전역하시고 남아서 종군기자로 근무하심.
    이후 아버지는 항상 지키려는 마음이 없다면 지키지 말라고 하심.
    어렸을때는 잘 몰랐지만 이후 아버지의 자료들이나 다른 기록들을 보면 베트남 전쟁은 미군의 실패가 아닌 동맹국의 트롤짓임.
    이 짓거리는 이라크 점령후에 미군이 지원한 이라크 정부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함.
    어떤 전쟁이던 무기가 중요하겠지만 그 무기보다도 사람들의 정신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전쟁이 위의 2개의 전쟁임.
    반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도부의 정신력이 전황을 뒤집는 효과를 보여줌.
    수도에서 후퇴를 거부하고 옥쇄하겠다는 대통령, 그 대통령을 보며 폭탄이랑 같이 폭사하는 한이 있어도 길을 내어주지 않았던 병사들
    무기도 사람도 피난민까지 지키며 끝까지 저항했던 소규모 부대들...
    이런게 보여서 현재는 러시아 본토로 진격하는 상태지.
    군대의 사기에 관련한 좋은 예시가 되었던 전쟁들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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