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걸린 여중생, 성폭O 후 협박으로 강제 성매매...

어른들 여럿이서 나쁜 맘 먹으면 중학생 꼬맹이 하나 마음대로 하는 건 일도 아니지요...
남성 어른 여럿이랑 십대초중반 여자애는 동등하게 대등하게 있을 수 있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애초에....ㅠㅠ
어린아이를 살해한 그 두 청소년은 어른 상대가 아닌 자신보다 절대적인 약자인 어린이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거구요...이 건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성과 관련해서는 유독 미성년자도 성인급의 책임이 요구되거나 비난을 받기 쉬운 것 같아요. 뭐랄까, 아직 성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아이라기 보다는 "여자"로서, 마치 꽃뱀처럼 "여성"을 이용했을 것이다라는 시선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달까요..
피해자가 중학생이어도 이랬는데 고등학생이었으면 "알 거 다 아는 나이"로 간주되어 그런 시선이 더 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제 지나친 걱정일까요...씁쓸하네요...
너무 안타깝네요..저런 괴물들에게 걸려 인생이 짓밟힌 피해자와 그 가족들...그리고 아직 더 있을 것 같다는 제2, 3의 피해자들....

진짜 개같은 새키들 많다 와...

가출청소년에게 접근 - 강O 및 폭행(혹은 합의관계) - 협박(혹은 보호하의 거래제안) - 성매매  (가출청소년들끼리 뭉치는 경우도 같은맥락)
보통의 루트가 이렇죠.  현실적으론 가출청소년이 생기는건 막을수 없고, 발견했다 하더라도 쉽게 집에 돌려보낼수 있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어른이 되서 가출한애들을 이용해먹거나 성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안되는건데,
상대 가출한 아이가 그럴의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어른들이 해야할 대처가 문제인거같아요.
음지의 성매매 도 문제지만, 적어도 미성년자인걸 알면 바로 마음접고 신고부터 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쓰레기들.

아주 샅샅이 뒤져서 다 처벌했으면

저번에 공게에 올라온 그 글 맞죠? 이런 상황이면 여자애는 피해자 맞네여.... "여자애가 납치당해서 협박당하면서 했다거나 그런 케이스 아니면 굳이 저 여자애를 피해자로 볼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음"이라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이런 일이 자주 있나봐요. 앞으로 댓글달때 조금 더 조심해야겠어요.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부모의 보호를 받고 있는 여중생이 갑자기 "난 돈 많이 벌고 싶어. 그러니 매춘부할래"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보호해주지 않는 가정에서 뛰쳐나오면 이용하려드는 어른들 꼬임에 넘어가고 착취당하게 되는 거죠.   가족이나 다른 어른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육체적,또는 성적 학대를 받고, 그 결과로 자기 몸의 결정권을 포기하고 나서 매춘의 길로 들어서는 겁니다.  이런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자기 인생이나 몸을 이미 포기한 것이라,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힘들어요.  사람들은 얘들이 발랑까져서 쉽게 돈벌고 쉽게 살려고 한다고 비난하지만, 얘들은 별다른 선택지가 없어요.  자기가 아는 것,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는 그런 거라서요.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려면 강건한 정신이 있어야 하는데, 학대와 착취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그런 정신력이 있기 힘들죠.

이런게 바로 성매매가 합법화되서는 안되는 이유.

....저번글에 여중생 욕하는 댓글 진짜 많던데... 상황보고 욕하라그러면 비공 엄청달고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범죄에  관련된  모든인간들 전부 찢어죽이고싶다  ㅡ 애지중지  키운딸일텐데

성인도 문제가 되냐 안되냐 하는 판국에 어린 10대 여자애들 상대로 성매매 수요가 있다는 것 부터가 문제인 듯 싶어요.
더불어 15만원~20만원이면 좋은 성인장난감 하나 살 돈이구만 왜 도덕적으로도 위생적으로도 안좋은 성매매를 하는지 의문 ㅡㅡ... 뇌가 성기에 지배된 O스의 노예인가

오늘 뉴스보니 성매매 알선 했던 놈들이 5명인데 고3이 4명 자퇴생 1명이래요. 자기가 아는 여자애들 데리고 매춘시키고 돈을 반반 나누고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하더라구요.

꼭 사고가 크게 터져야 경찰이 움직인단 말이야
후조치보다 예방위주로 바꾸긴 불가능할까?

솔직한 심정은 여기 관련된 넘들 그냥  죽였으면 좋겠다.. 제발 엄벌에 처하길

전에 본 글의 댓글에서 왜 성매수한 사람만 처벌하냐,
여중생도 처벌해야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좀 당황스러웠었네요;; 수사결과도 안나왔는데..
최근에 청소년 중범죄가 많아서 사람들이 데여서 그런 것 같지만요
아무튼 피해 학생이 잘 회복하길 기도합니다ㅠㅠ

이건 숲속친구들이 아닌거 같던데요 ㄷㄷㄷ
여중생이 먼저 성매매알선을 요청했고 그 구치소에들어가있는놈이 알선만했다고...
경찰이 여중생친구들이며 주변지인들 탐문조사해보니 알선책말이 신빙성이있다고 판단하고
성매매 알선죄로만 기소했대요

이것도 여중생 본인 주장일 뿐... 진짜 성폭O 당했는지 어쩐지 모르니 가만있겠습니다.

더럽다... 성매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고
공급이 합법화되면 수요는 더욱 늘어나거나, 원하는 쓰레기들은 보다 편하고 쉽게 성매매할수 있게 될거고..
시장은 커지겠지..
개더러움

이럴거 같긴 했는데 하...

이건 좀더 지켜 봐야합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넘 많기 때문에 벌써 부터 설래발 치기는 좀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자, 매수자는 사회에 풀어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녀 있는 가장들이 퇴근 후 유흥업소 들리는 꼬라지 보면 사람새끼인가 싶건데..ㅋㅋㅋ
매춘부랑 더러운 짓한 입술로 아들딸 뽀뽀 했을꺼 생각하니 구역질이 나오더라구요
태어나서 한번이라도 유흥업소 간적 있는 남자들 다 거시기 잘라버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