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긴 뭐야 존경하는 사람에 느낀 배신감이 워낙 커서 허탈해서 그런거임. 무엇보다 넥슨게임즈에 IP실 별도로 만들어 스토리팀 따로 꾸리는 업적을 만들고 그걸 스스로 차버린게 게이사쿠상이라 더 배신감 느낌
분명 넥슨게임즈에 IP실 만든건 큰 업적임
근데 그거로는 안될 단점이 계속 터져나옴
나도 설정 기획자 하고 있는 입장에서
게임 업계에 길을 만들어 준 선배님이시니
존나 존경하면서 응원한다 감사하다 글 쓰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오니까 뭐지 싶긴 함 ㅋㅋㅋ
동경이 저주가 되는 순간
빠가 까가 되는게 제일 무서움
빠가 까가 되는게 제일 무서움
분명 넥슨게임즈에 IP실 만든건 큰 업적임
근데 그거로는 안될 단점이 계속 터져나옴
따지고 보면 이 대사도 본인이 쓴건데 ㅋㅋㅋㅋ
동경이 저주가 되는 순간
나도 설정 기획자 하고 있는 입장에서
게임 업계에 길을 만들어 준 선배님이시니
존나 존경하면서 응원한다 감사하다 글 쓰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오니까 뭐지 싶긴 함 ㅋㅋㅋ
그래 시밤 나도 몇달 전에 이 글 쓸때만 하더라도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이랬는데 아니 거기서 갑자기 ↗이 나오는
근데 겐고로 피카츄 만화 작가 저 사람임?
배신감에 뭉댕이(?) 휘두르는 중
어른에게 속아버린 어른
존나 실망하긴함
거기다가 쓰다보니 비슷한 설정만 쓰게되었다는 매너리즘류도 아니고
대놓고 내가 쓴 전작 죽어라 ㅋㅋ 하고 저격이란게 진짜 너무 실망 포인트임
배신감에 의한 십만주령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