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단체 vs 보신탕집 주인들.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 : 띠옹!?

글게ㅋㅋ 식용견이 자기 집에 있는 뽀삐도 아니고
지들도 식용견 데려가 키워라! 하면 크고 징그럽다고 안데리고 갈거면서ㅋㅋ

식당에서 나오는 고기가 식용으로 사육된건지 개장수가 남의집 애완견 훔쳐온건지 안락사시킨 유기견인지 알길이 없지

그걸 규정하는 걸 저쪽에서 반대하지

남의집 애완견 고기 그거 냄세나고 질겨서 못먹어요...
우리가 먹는 고기들 종류 불문하고 생각보다 세심하게 키워져서 상품화 된겁니다.

근데 다리뼈 수술받은 애완견이 보신탕에서 나온 적도 있음...

세심하게 키워요? 좀만알아봐도 아니라는걸 알텐데요?만약 그런집이 있다해도 안그런곳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정해져야 하는것이죠

홍정욱 전 의원 말이 개고기는 식용견 키우는 과정도 도살 과정도 비위생적이어서 인간에게도 안좋대
영양도 별로 없고
더 싸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 소, 닭 놨두고 굳이 개를 먹을 필요는..

그러니까 다른 가축처럼 도살 과정 키우는 과정을 시스템화하자는거임 이왕 먹을거 깨끗하게ㅜ키워서 안전하게 먹자이거임 근대 그걸 동물단태에선 반대함 이유는 개는 가축이 아니라는 이상한이유 하나만으로.

도사견 같이 큰 개들을 소나 돼지처럼 축사에 수십 수백마리 키우는 개농장을 보니
작은 애완견 같은거 취급도 안하던데;;;

일단 개는 축산법상으로는 가축에 포함되긴 하는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포함되지 않는거지
말한대로 도축과정자체가 체계화 되지 않았을 뿐이지 가축은 맞음 애초에 집에서 길러서 집동물화 시킨게 가축인데 어디서 반려동물이야 지 좋아서 키우는거라 애완동물이지

대체 어디가 세심하게 키워져요?? 남의집 애완견인 잉글리시 쉽독 잡아다가 바로 보신탕 해먹은 사례도 있고.. 제가 어릴때 키우던 개도 잠깐 없는사이에 보신탕되버렸습니다. 식용견으로 팔려가는 애들도 전혀 세심하게 길러지지 않음.. 그냥 케이지에 쳐박혀서 옮기고 좁은 우리안에다 가둬놓아서 옆에 지나만 가도 냄세 오지게 납니다..

반려라는게 인생을 함께한다는 뜻인데 동물 의견은 안중에도 없이 시끄러우니까/귀찮게하니까 성대수술하고 중성화수술시키는게 어딜봐서 반려라는지 모르겠음

ㅇㅇ 반려는 뭔 옘병같은소리야 애완동물이지

그냥 자기가 알아서 부르면 되는거지 멀 또 반대하고 말고야

난 성대수술, 중성화수술 안해줬으니 반려라고 불러도되냐? 뭔 아무리 개빠들이 설친다고해도 이딴 댓글이 추천을 받냐. 개한테 우리 애기라고 하면 뒤집어 지것소.

우리 애기는 머 컴퓨터 부품이나 피규어같은 사물한테 부르기도 하는 말인데 뒤집어질게 뭐있나 싶다.

그럼 을 집은 반려동물이 맞군.
중성화,성대 안시켰고
부모님이 울집 개를 엄청 좋아해.

개빠들 입에 거품문다....

동물단체가 철이 없다니 이건 거의 모에화 수준 비유

ㅇㅇ 그렇게 표현한 나도 그렇게 생각함 ㅋㅋ

니 생계가 달린 일을 어떤 단체에서 자기들만의 이유로 합당하지 않다고
당장 그만두라고 시위하면 너는 네 그런 것 같네요 하면서 그만둘거냐?
개를 좋아하고 가족처럼 키우겠다는거 누가 반대하냐
개가 누군가의 가족이 될 수도, 누군가의 요리 재료가 될 수도 있는거지.
왜 소, 돼지, 닭들은 되고 개만 안되는건데?
일부 종교가 욕 먹는 것도 마찬가지 아니냐?
자기가 신앙심을 갖고 믿는걸로 아무도 뭐라하지 않아.
자기가 믿는 신을 안믿는다고 다른 사람에게 지옥에 간다 그러고 믿으라 강요하니까 욕먹는거지.

그냥 집회 연다 -> 사람들이 뭔가 하고 본다 -> 손님이 많아진다 -> 개가 죽는다 이런 논리로 쓴 글 아닌가
그렇게 읽었는데

ㅇㅇ 맞음 생계가 걸렸으니까 당연히 시위를 할 수있고, 동물단체의 논리도 편협하고 극성맞긴 한데..
그런 일반적인 대립을 넘어서 저 문구는 정도를 지나쳤다고 봄. 어떤 사회적 논쟁에서 이기려면 대중의 지지가 필요한데
저 말 그대로 대중들이 '그래 동물단체 니들 계속 그런식으로 나오면 먹지도 않을 거지만 니들 괴로우라고 개를 더 많이 잡아죽일거야 그니까 조용히 꺼져라'라고 하면서 보신탕집 손을 들어 줄 거 같음? 저건 오히려 보신탕집쪽이 불리해지는 표현이고 단순히 표현이 아니라 저게 저 사람들 진심이면 문제가 심각한 거 아닌가?

글쎄.. 그것에 대해 혐오감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시위를 하는데 사람들이 더 가서 먹을 거 같지는 않은데.. 시위가 판촉행사도 아니고 손님이 늘을리가 없지 않나?

저 문장은 AAA가 말한 것처럼 반대집회를 할 때마다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니까 평소보다 더 많은 개고기가 팔린다는 뜻이잖아.
무조건 비판적으로 보지말고 차분히 다시 한 번 저 문장을 읽어봐라.
저 사람들이 글 쓰는 재주가 없으니까 너처럼 착각하게 쓴 문장이지만 실제로 하고싶은 말은 너희들의 불필요한 집회로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이 온다는 뜻이란 걸 알 수 있을거다.

ㅇㅇ 내가 착각한게 맞고 그런 끔찍한 뜻이 아니었으면 좋겠음. 근데 집회 하면 정말 평소보다 더 많이 먹으러 오나? 그 심리가 이해가 안가네..

똥묻는거 닦기 귀찮다고 꼬리도 자르지

고자는 아니지만 왜 갑자기 포경수술이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