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눈물이 나서 끝까지 못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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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눈물만 나네...
이 캡쳐본을 제가 결혼하기 전에 아직 엄마가 아닐때 본적이 있어요.
그때는 참 슬프다고만 생각했는데,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제가 다시 이 게시물을 보니 지금은 눈물이 나네요....
다 밤에 눈물쏟게 만드네여 ㅜ...
아...ㅠㅠ
자기전에 잠깐들어왓는데 목막히고 눈물흘러서 잠이깨버렸어요ㅜㅜ내일눈이 붓겠지만 이 게시물을 볼수있어서 운이 좋았네요..때로 말로설명할수없는 감정이 있는것같아요
어유,,,, 안타까워라,,,ㅠㅠ
눈물나네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힘들어하지 않고 울지 않아도 최소한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아버지 앞에서는 가족들 앞에서는 힘들어해도 되고 울어도 된다고..... 그 얘기가 더 필요한 거 같다고 하면..... 오지랖일까요.... 이 이야기를 먼저 해주고 나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힘들어하지 않고 울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으면. 부모님은 보통 보편적으로 자식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지만 언제나 그런 건 아니니까. 그리고 죽었다고 이 세상에 없다고 해서.... 정말 없는 게 아니니까. 인간은 누구나 때가 되면 이 세상 너머로 왔던 곳으로 우주 어딘가로 돌아가는 것 뿐이니까...... 에휴. 눈물 나네요.
생명이란 정말 소중하고 고귀한거 같아요.
아들 마음에 상처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아빠~~~
너무 아름답고 본 받고 싶네요 ~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아~~ 눈물나~~~ ㅠㅠ
얼마전.. 암투병 중인 아내를 호스피스로 옮긴 4살, 2살 두 딸아이의 아빠입니다.
게시글 제목만 보고 마음이 쿵 내려앉았네요.
저도 언젠가 아이들에게 저 무거운 말을 해야 될때가 올텐데.. 우리 아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입니다. 꼭 방송이 아니어도 저런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겠네요.
눈물 콧물 범벅 ㅜ ㅜ
아가 하는게 찡하네요 ㅠㅠ
아씨....ㅠ
한참 울었네요.. 아이가 그동안 얼마나 궁금하고 보고싶었을까요..
우리 남편은 아들 돌 전에 돌아가셔서 아이한테 설명해주기가 어려워요.. 가끔 사진도 보여주고 동영상도 보여주는데 와닿지 않나보더라구요. 아직 어리기도 하고, 지금 안계신 아빠에 대해 어느정도까지 얘기해도 되는건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언젠가 죽음의 의미를 깨달았을 때 조금이라도 덜 충격받도록 징검다리랄까 완충장치를 조금씩 놓아가는 심정으로.. 아빠의 존재,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양한 가족의 형태, 추모공원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씩 얘기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서 아이의 맑은 눈과 남편을 꼭 닮은 얼굴을 보면 마음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아요..
꾹꾹 눌러 참아왔는데 이 글 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너무슬퍼요ㅜ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아이가 어떤 맘인지 상상도 안가요
다 커서 아이엄마가 된 지금도, 우리 엄마가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기싫은데..
아이에게 온통 집중하고 맞췄는데, 제 건강도 잘 관리해야겠어요..ㅜㅜ
자야하는데 폭풍 눈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