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동안에도 사랑도 연애도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스무살 되기까지 남중 남고 공대 트리를 타고 있는 모쏠 청년인 저로선 그 씁쓸한 맘 이해가 반정도 됩니다... 여자는 남자와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만 알고 있는...

비슷한 나이대를 만날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를 계속 던져보세요....
뭐든 시작이 힘든거에요. 낯설고 너무 어렵다... 라고 하지만 결국 동일한 사람입니다.
스텝바이 스텝이죠 천천히 그런 환경에 몸을 던지면서 익숙해지면 어느순간 말문이 터질겁니다....
연애라는게 결국 처음부터 상대방을 "이성"으로 생각하고 다가서기 보단, "친밀한 사이 or 친구" 정도로 생각하고 편하게 만나시다보면 그 중에 가슴떨리는 사람에게 고백도 해 보고 거절도 당하고 하는지라....
힘들겠지만 조금씩 용기내어 보시길!

흐흑....

장담컨데 '여자가 낯설다' 이거 못벗어나면 앞으로도 쭉 없으실겁니다.

일,휴식(회사,집) 이 루트를 조금이라도 뚫지못하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거라고 봐요.
사실 이미 이렇게 오랜시간 살아와서 주변사람의 도움이 없다면 기대하기도 힘든데..
대쉬하고 리드할만큼 자신감이 없다면, 이런 내용을 알리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는건 어떨지..
주변사람을 통해서라도 시도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취미나 관심사 있으시다면 동호회 독서모임 같은 모임 추천드려요! 검색만 해보시면 오프라인 모임들도 엄청많으니까요! 막 친목만을 위한 모임은 아니고 성비도 너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 바로 연애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성분들 만나고 이야기나누고 관심사를 공유하다보면 여성분이 낯설게 느껴지는 단계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ㅠㅜ

남들이 그냥 연애하는게
아니라 많은 노력을 합니다.
외모도 가꾸고 각종 취미모임및 남녀가 모일 수잇는 공간에 가서 눈길이라도 주고받아요~~
집-회사 반복하시면 영영 없어요 ㅠㅠ

오세요 안아드릴께요~

그렇게 소중한건 아니었답니다

맞아요 연애 양극화 현상 누가 해결좀 !!!

https://m.blog.naver.com/pomnyun/221114659058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셔서 교류하다보면 어느정도 여자들과 대화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제 동호회에 남자분 몇분 계시는데 모임도 열심히 나오시고 취미나 요리 블로그 포스팅도 잘하셔서 인기인이세요.
근데 15년째 그분도 아직 솔로긴한데...^^;;
그분 부인되시면 말도 잘통하고 재미나게 살거 같긴해요.

사이클 동호회나 스킨스쿠버는 어떠신가요?

먼저 자기 자신을 꾸미세요 몸을 만들거나 옷을 사입거나 화술을 늘인다거나.. 자신부터 바꾸고 주변에서 너 정도면 괜찮다 라는 소리가 들리면 자연스레 연애도 결혼도 사람만나는 범위도 커질거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변에서 오기만 바라면 달라질건 하나도 없을거에요

도움이 되는 덧글을 드리고 싶지만... 전 스스로가 혐오스럽고 누구가에게 다가간다는 것 만으로 그사람이 불쾌할테니 평생혼자 살다가 죽으려고요 그럴 환경도 아니고 여지껏 그래왔고요

여자 사람 먼저 친하게 지내시거나 말을 섞으면 되지 않을까요?? 뭐 주변에 여자사람이 없다면 지인 추천밖에늠 없어요. 사실 모르는 모임에 나가볼 정도로 친화력이 있다면 문제가 안되는데, 그건 저 스스로도 안하는 방법이라...
그냥 우선 일단 여자사람과 말 섞기 부터 되셧음 좋겠네욘

여자가 많은 곳에 한번 가 보세요. 여자에 익숙해지는게 엄청 중요합니다.. 저도 여자 얼굴도 못쳐다보던사람인데 23살에 첫 여자친구 사귀고 헤어진다음 반년만에 또생겼어요

힘내세요 형님.
저도 남중 남고 다니다가 대학가서 여자들이랑 학교다니는게 인사만 해도 왠지 찝적대는것 같고 말걸기 어려워서 한달인가 두달동안 말도 안하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민수형이 "넌 왜 여자들이랑 대화 안해?" 라고 이해안되는듯이 얘기 하더군요...그 다음날부터 안녕 하고 인사하기 시작했어요. 막상 해보니까 어렵지도 않고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어딴애는 간접적으로 친구통해서 살짝 떠보고 맘접고 나중에 사실너 좋아했었다...편지써준애도 있었고 직간접적으로 4명이 절 좋아했어요. 나도 모르는 매력이 있긴 했나봐요ㅋ 리즈시절인거랑 과 특성상 남2여6 정도의 비율이라 그랬겠지만 어쨌든 cc는 안됐다는거..ㅋ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은 첫번째가 환경. 두번째가 시도. 세번째가 경험치..? 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대학가면 연애한다는 소리 개소리로 알았고 그렇다해도 전 예외일줄 알았는데 가능해요 (전못했지만ㅋ) 지금은 또 반대로 직장 특성상 여자가 없다보니 계속 솔로네요..ㅋ

방법을 잘 모르셔서 이렇게 우울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이성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면 애인이 생기는거죠. 근데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도 모르겠고 내 매력이 뭔지도 몰라요. 뭔지를 몰라 어필을 못합니다. 어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르거든요.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연애를 할수 있습니다. 자기도 본인을 싫어하는데 누가 좋아해줄까요.
작성자님!
이 댓글을 보신다면 종이와 펜을 준비해 보세요.
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장점 3가지를 써보세요.
그리고 그 장점에 대한 설명을 써봅니다!
예를들면
"낯가림이 없다. => 처음보는 사람도 친하게 지낼수 있을정도로 편안한 감정을 갖게 해줄수 있다."
이렇게요. 그러다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되고 어떻게 어필을 해야되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장점이 없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어필을 해야합니다. 남들에게 내비치고 보여야 기회가 찾아오거나 찾아갈 수 있습니다. 우울해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랍니다.

돈 놔두고 뭐하게요~
힘들게 발품팔지 말고 업체 이용해 보세요~
단! 그거 뭐냐 볼링공 두개니 뭐니 하는 사람들만 피하면 되요.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ㅋㅋ

비밀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연애는 사슴 사냥이에요.
총구로 한 명만 노리고 따라다니면서 쏘면 요리조리 잘도 피합니다. 절대 안맞아요.
그런데 저 뭉쳐 달려가늠 무리를 향해서 뻥 쏘면 무조건 맞습니다. 한 번에 두어마리 맞을 때도 많아요.
한 명에게 호감을 사려고 하거나 집중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호감가는 사람이 되시면 생각도 않게 이성을 잘 만나게 됩니다. 막 어느새 누굴 고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그냥 가능성이 높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어요.

노력하셔야 해요.
왜 5년 남짓 쓸 노트북 살 때는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여기저기 가격 비교해보고 다 하면서
평생 같이 살 사람 찾으면서는 가만 기다리고만 계시는 건가요?
요샌 데이팅 앱, 동호회처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 많으니까 일단 시작을 하세요.
몇번씩 차여보고 하면서 여자들에 대해 공부하셔야 해요.

제 생각인데요. 어릴때, 그러니까 20대 초중반까지는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연애를 많이하는거 같애요. 근데 20대 후반, 30대 초반쯤 가면 연애세포가 있거나 외모가 엄청 잘난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괜찮으면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그런 애들 몇몇 있어요. 반면 제 친구중에 형님처럼 연애 한번 못해본 애도 있고... 어플도 있고 모임도 있고, 제 생각에 열심히 방법을 찾으셔야 할거 같애용! 꼭 외모가 대단하거나 재력이 출중하지 않더라도
사람만 괜찮다면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