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면 애착인형 많이 구매하실꺼예요.
그런데 주의할점이 있어요.
절대 들고 다니기 힘든 큰 인형 안됩니다.
그리고 희소성 있는 구하기 힘든 인형도 안됩니다.
세탁하기 어려운 인형도 피하시는게 좋아요.
이쁘고 큰게 좋다고 아기한테 주었다가는
인형을 짊어지고 다녀야합니다.
유명한 큰 코끼리 아시죠?
저도 뭣모르고 샀는데 애착형성이 안되서 어찌나 다행인지..
저번에 백화점에서 애착인형으로 유명한 토끼인형
큰 사이즈를 질질끌고 다니는 아이도 있더라구요.ㄷㄷㄷ
그리고 잃어버리거나 세탁 자주하면 낡을 수 있으니
한정판 뭐 그런 인형도 주의하시구요.
인형대신 담요나 베개도 애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아기가 사용하다가 애착되기도 해서
가끔 난감하기도 합니다.
우리아기가 그래요. ㅜㅜ
자기가 쓰던 아기이불에 애착을 해서 들고 다녀야해요.
그리고 유명한 큰 동물베개 아시죠?
제 친구 아이는 동물베개 애착이 되어서
해외여행때도 들고 나갔다네요.ㅋㅋㅋㅋ
애착물건 없는 아기들도 많지만
혹시나 해서 알려드려요.^^
사진은 애착이불 둘둘감고 낮잠자는 아기에요.ㅋㅋㅋ
https://cohabe.com/sisa/39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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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힐듯...ㅋㅋㅋㅋ
우리딸 애착은 제 팔꿈치예요ㅠㅠ 잘때도 차에서도 내어 드려야.. 짐이 없지만 자유도 없어요ㅋㅋㅋ
저희애는 애착 이불이 있거든요?
근데 집에서만 애착임.. 밖에 나가잖아요?
그럼 또 거기에있는 배게나 이불중에서
좋아하는거 배고 자요..
근데 집에서는 꼭 그이불 덮고 자야해요..
제딸은 애착이불이 성인이불이에요
다행이 밖에 갖고다니다고안하지만 이불을 거실로나르고 침대로나르고 쇼파로나르고 하루에 백번은 왓다갓다같이해야되고 빨면은 하루종일 이부우우울ㅠㅠㅠㅠ통곡해서 못빨아요.... ㅋㅋㅋㅋㅋ
즤 아들 애착인형은 제 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빠 손도 안돼고 꼭 엄마손을 부여잡고 입술로 톡톡 건드리며 자요 >.<
차에서도 잡아야 하고 아빠한테 안겨서도 졸리면 제 손 잡아야 잡니다 ㅋㅋㅋㅋㅋ
헐 저 지금 태교로 애차긴형 만들고 있는데....ㅋㅋㅋㅋ 애착형성이 안되길 바래야겠는데요ㅋㅋㅋㅋ
가장 좋은건 손수건이더라고요. 빨기 쉽고 가볍고 작고 싸고 구하기 쉽고!
그 코끼리... 저희애는 찢고 구멍내버리던 ㅡ.ㅡ; 딱히 애착물건이랄건 없는거같은데 얼마전 뽑기로 뽑아준 500원짜리 잠만보 인형은 가끔 들고다니네요 ..;;;근데 이것도 내킬때만 들고다니고요..ㅋ
요즘 느끼는거지만 저희 아기가 제 손에 애착을 느끼나봐요 ㅋㅋ 잘때 울다가 손잡아주면 그친다던가 아침에 보면 제손을 꼭잡고 잔다던가 제 품으로 굴러와서 제 팔을 자기 목이나 가슴으로 감싸서 자고있더라구요ㅋㅋ 15개월 아들입니닷 ㅋ
저희애는 냉장고바지..
그거 없으면 못자요ㅋㅋㅋ
저희 애는 제 콧구멍인데 어쩌죠.... 잠들기 직전에 꼭 제 코를 쑤셔요..... 밖에 나가서 심심해도.... 애착인형으로 쓰려고 여러개 사줬는뎈ㅋㅋㅋㅋㅋ
우리애도 작은 담요에 특정부위(보풀있는모서리) 에 애착을 보여요 크크
저희아들은 스와들블랭킷이었는데 어느날 놀이터에서 땅에 질질 끌고 다니는 꼴이 보기싫어서 반으로 잘라줬더니 괜찮길래 조금씩 계속 반으로 자르고 또 잘라서 나중엔 손수건 사이즈로 만들어줬어요. 그랬더니 촉감이 별로인지 떼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다른 이불에 또 애착 느낌. 하지만 심하진않고 잘때만 찾네요.
지 애착이불 빨았다고 한시간을 저러고 있었음
이노란쿠션은 벌써 비행기를 왕복6번이나탔네요ㅜㅜ
즈이애도 애착인형은 없지만
애착이 엄마 배에.... 형성돼서ㅜㅠㅠ제 배가 없으면 잠을 잘 못잡니다 6살 초반까진 자다가도 옆자리 더듬어서 배 만져보고 없으면 일어나서 울고짜고 자면서도 자꾸 애가 만져서 수면의 질이 최악이였는데 6살 후반을 달리는 요즘은 자다가는 안만지네요ㅠ
저희 아들은 애기때부터 마음이 슬플때, 외로울때, 혼났을때,
졸릴때 이불이나 베개에 달린 얇은 프릴 부분을 손꾸락으로 비비적 거리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어요.^^
특정 물품에 애착을 보이는건 아니라서 옷자락이나 손수건이나 아무거나 얇은 천만 주면되니 다행이에요
울 아들은 천기저귀..천만다행이지요!!가볍고 접기쉽고 빨아도 빨리마르고!!!최고인듯..ㅋㅋㅋ어린이집에서나 밖에 외출할때..시댁이나 친정갈때도 2개씩 가지고 다녀요.ㅋㅋㅋ
역시 이불류가 많네요..^^ 제 큰녀석도 신혼때 장만한 이불 7살까지 붙들고 살다가..(캠핑, 명절에 고향집, 펜션, 호텔을 가리지 않고 차에 싣고 다녔습니다..;;) 드디어 해져서..결국..다른 이불을 마련해줬더니..이젠 그것만 또 덮고 잠..-_-
저희집은 명절이나 휴가 때마다 베개속(반드시 특정한 베개 속이어야 합니다 ㅜㅜ)을 압축해서 가지고 다녀야 한답니다 ㅜㅜ 옆으로 눕혀서 재우느라 계속 안고 자더니 결국.. 흑흑
애착인형이란게 이런건가보군요.
스누피에 나오는 라이너스가 담요를 항상 가지고 다니죠.
울딸은 제 배꼽요ㅠㅜ
배꼽 만지면 배아프고 설사하던 버릇이 없어졌어요.. 장이 틈
틍튼해진느낌!
배꼽쑤실때 아프몀 손톱깍을때입니자.
일석이조!
안돼....ㅠㅠㅠㅠ
제 지인은 애기때 특정베갯잇에 그렇게 애착을 느꼈었대요
베갯잇 가장자리에 샤원단같은거 둘러쳐진거요
그래서 지인 어머님이 그런 베갯잇을 여러장 사셔야했답니다
잘때 그 부분을 돌돌 말면서 잤다고..
이십대까지 그랬다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즈희 애들은 애기때 쓰던 겉싸개를 글케 좋아할 수가 없어요..
큰애 쓰던건 지금 여기저기 구멍나고,그걸로 온집안 청소하고 다니고 주말에 빨래라도 하면 왜 빨래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은 쉬니 아가얔ㅋㅋㅋㅋ세상기엽네요
억 생각도 못해본 좋은 정보네요 ㅋㅋㅋ
그래서 손수건/천기저귀 애착은 어떻게 시켜야 좋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아..나는 엄마찌찌였구나
사촌동생은 저희 엄마가 준 비치타월에 애착형성이 됐었네요 ㅎㅎ
나중에 실오라기 다 일어나고 너덜너덜하고ㅠㅠㅠㅠㅠㅠㅠ 작은엄마가 비치타월 하나 더 사줘서 두개로 어찌어찌 다니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애착이불...
라이너스?? ㅎ
울 딸은 제 왼쪽 팔 안쪽 살(젤 말랑한 부분)입니다...
쭉쭉라고 칭하는데 항상 피곤할때나 자기전에
항상 젖 물듯 빨고 자요ㅠ
크면 안하겠다 싶었는데 벌써 5살이 되어가는..ㅠㅠㅠ
저는 면티로 대애충 만들어줬는데..
이름을 포피라고 지어놓고는 왜 자꾸 표피라고 부르는건지..ㅡㅡ
저는 얇은 담요? 애기이불? 그 수건같은 타올같은 이불 되게 좋아했는데
그런걸 애착이불이라고 하나보네여!!
혹시 그 애착이 안없어지면 문제인가요.....??
사실 스무살 넘은 지금도 그 이불 어머니가 버린다고 하시는거 뜯어말려서 방에 모셔두고 있어요
막 덮고 자거나 어디 가지고 가거나 그런건 아닌데 뭔가 어린시절 향수때문인지 방한켠에 두고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그러더라구여
저희아이는 슈크레 토끼인형이요..
세탁기라도 돌리면 "꼬끼야 나와~~~!!"하면서 세탁기 앞에서 대성통곡ㅋㅋ
옛날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