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가 평가한 어느 캐릭터

패시브 스킬로 "이성증발"이란게 달려있는 기묘한 녀석

쟨 이성이 없거든. 는 원래 샤를마뉴 전설에서도 이성이 달에 있는 녀석임;;

애초엔 영령중에 성배를 원하는 애들이 튀어나오는 설정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여체모에화콜렉션 같은 느낌이 되버림. 물론 남캐도 있긴 한데..

남캐 길가 시로 랜서 세명 죽어라고 우려먹고 나머진 엑스트라잖아

설정을 안 지킨다기 보다. 쟤는 샤를마뉴 전설에서도 실제 이성이 달에 있는 놈이라. 오히려 설정 지킨 놈임.
얘 이야기 보면 롤랑이 미친 놈 됬을 때 롤랑을 제정신으로 만드려고 지구에서 사라진 모든 것이 옮겨지는 곳(달)으로 가는데. 거기에서 자신의 이성을 발견해서 그것을 먹고 잠시 똑똑해졌는데. 다시 지구로 돌아가니 다시 이성이 달로 되돌아갔다 라는 이야기 존재함.

아쳐-중2병걸린 자신죽이고 싶어서
라이더-모름
랜서-모름
어세신-이레귤러
버서커-말도못함
케스터-모름
실질적으로 원하는 이유나온건 세이버뿐인가?

징어가 있긴 함
핫산 사바흐가 되기 전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아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함

아쳐 - 성배전쟁 과정에서 5차 당시의 자신을 죽이고 싶음
랜서 - 싸움이다! 나도 끼어야지!
어새신 - 싸움이다! 나도 끼어야지!(2)
버서커 - 싸움이다! 나도 끼어야지!(3)

랜서는 소원은 없고 그냥 센놈들 나올테니까 영웅들하고 붙고싶어서일걸

페스나는 영령의 목적보다 마스터가 뭘 준비했냐가 영령소환이 더 중요했다는 설정이니까요. 령주 자체가 서번트가 반항못하게 하기 위한 술책으로 나온거고.
그래서 역으로 5차때 마스터-서번트간 짝지어진 매개는 대부분 설명되어 있죠. 캐스터의 원 마스터는 끔살당해서 안나오지만

캐스터는 마녀로 불려서 개판된 시댁살이 수정할려는거였을걸

길가메쉬도 이유가 있긴 있지 내거니까 아무도 건들지마라

성배?뭔진 모르겠지만 보물은 다 내껀데 남의물건을 경품걸고 싸운다고?

가챠겜 뽑기운 고증

사실 영령이 참전여부 고르는게 아니라 마스터가 매개체를 이용해서 자기가 소환할 서번트를 고르는거라서.
5차 캐스터의 첫 마스터는 소환 한번 잘못했다가 끔살 당했다는 설정.
즉 지가 잘못 고른거

어차피 성유물로 룰렛 뽑기 하는거라 영령의 좌에 있는 놈들이 강제로 끌려오는 것도 있을걸. 성배를 원한다, 이런 애들이 더 강하게 오는거고.

걘 캐스터한테 막말하고 하지말라는거 해서 그랫지머..

이름이 괜히 서번트가 아님 기본적으로는 마스터들이 성배를 원하니까 서번트를 소환하는거

결말까지 가도 모름

설정밖에 딸칠게 없는 세계관에서 설정 따지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이 설정파괴되는게 타입문 아니냐?ㅋㅋㅋ

그래도 쟤는 원전설정에 가장 가까운 놈중 하나임. 진짜 여장도 했고 거기 반한놈도 있고 이성이 증발한것도 맞으니.

페이트 아포칼리파 지금 방영중

아포크리파

감사르

정작 진명 밝혀지면 치명적인 지크프리트, 아킬레우스 이런 애들은 당당함 시발 ㅋㅋㅋㅋ

약하니까 진명 밝혀지면 더 약해지지. 강하면 들켜도 신경안 쓰고.

문제는 그 설정이 페이트 시리즈 중에서 제대로 활용되거나 쓰인적이 내가 알기론 없어서 말한거라 ㅋ

설정을 만들었으면 좀 반전이라거나 애들 카운터 칠때라거나 대놓고 이것가지고 상대방을 바르거나 한두번쯤은 써먹어야 하는데.
맥거핀으로만 계속 나오고 써먹은적이 없음

의외로 진명이 중요한 경우는 많음. 제로에서 세이버가 디어뮈드 진명 알았으면 황장미 안맞았을거고 사소하게는 쿠훌린 진명을 아니까 아쳐가 개 언급하면서 도발하고

그리고 진명이 알려져도 정말 상관없이 개쎈 이스칸달이나 길가메쉬야 신경도 안쓰지만 정작 주인공인 세이버는 보구 들키면 상대가 쓸 틈을 안줄테니 계속 풍왕결계로 가리잖음 맥거핀까진 아님

그렇군. 무슨 말하는진 알겠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건 진명에 대한건 서로 방어만 하려하지 스토리상 결정적인 전개에서 써먹은 적이 한번도 없단거징. 내가 미쳐안본걸 수도 있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상대 진명에 대한 단서를 모으지 않으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기는 함. 딱 엑스트라 시리즈에만 쓰이는 설정.

엑스트라는 또 뭐시여 ㄷㄷ

사모예드가 도둑한테 꼬리흔드는 수준

적 아군 구분이없다고

저놈 뭐하는놈이길레 성배따기 운동회 나와서 팀킬을 하고앉았음?

팀킬이라긴보단 내가하는일이 팀에 도움이안되거나 오히려손해를보는일이라도 난그냥 한다
이런성격이라

살인과 폭력은 나쁘니 가위바위보로 승패 정하고 진놈은 순순히 떠나자고 제안하면 승락할새끼네

마상창시합이면 승낙할듯

내가 하고싶으면 이게 우리팀을 엿먹이는 행동이라도 한다임
자기팀에이스가 자기트롤짓에 휘말려 죽어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함
그런주제에 전투력은 자타공인 약캐
보구는 치트성능인 남들 엿먹이는걸로 여러개 소유중

심지어 마스터가 버릇없거나 맘에 안들면 걍 죽여버리는 놈도 있으니

근데 얘는 정말로 원전부터 고증을 의외로 잘지킨 캐릭터임 ㅋㅋㅋㅋ

아 원래도 여자 같은 남자임??

ㅇㅇ 여장한 사례가 있는 미남이고 정신머리도 진짜로 이성 달에 두고 왔다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