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늅 4장 후기 (2)

어찌저찌 해서

스토리는 후반부

삼조를 아나운서로 살리고

기쁨을 나눌 틈도 없이

티배깅을 하는 동랑

승리가 눈앞이어서 그런지

그의 입담은 상당한 우상향 그래프와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승리를 목전에 두고

티배깅을 하는 건

상대의 각성을 돕는격

극과 극은 통하듯이

눈 앞의 승리는 

곧 패배가 될 수 있는 법이다

하지만 걱정마라

이 자료와

이 논문에 따르면

동백의 신체적 손상 확률을 약 100%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혹시나 신체적 손상이 없을 경우

자료의 신뢰성과

논문의 신뢰성이 사라질수도 있으니

우리가 직접

조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논문과 자료의 신뢰성을 위해

희생한 그녀를 보내고

이 친구도 흑화를 하더니

적이 되어서

적절히 패주었더니

와 세상에

과연 처음 배신할 것이라 예상했던 만큼

유람뻐스 일행들에게 크나큰 피해를...

?

쉽네

여하튼 어찌저찌 해서

이상의 공허함은

이상이 직접 새장을 깨고

자신의 공허함을

오감도로 채움으로써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렇게 4장을 마침으로써

위 자료는 상당한 신뢰성을 보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

너희 둘 목 닦고 기다리도록

4장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