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이미 이 게임은 실패가 확정됐는데도 소니가 못 놓는 이유는 하나라고 봄

소니 높으신 분들 중에 이거 성공할 거라고 밀어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거고

이거 놓는 순간 이제 그 사람들이 실패의 책임을 져야 하니까 어떻게든 책임 회피 위해서 섭종만큼은 피할려고 하는 거

단순히 버림패다 뭐다 하기에는 얘네들이 회사 인수비용부터 홍보에 쏟아부은 돈이 너무 많음. 아무리 소니 체급이 크다고 해도 천억이 넘는 돈을 날렸다는 건 그냥 씁 돈 좀 날렸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님

다른 유게이들이 말했듯이 이미 이 게임은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섰다고 봄. 이거 섭종하는 순간 누군가는 반드시 모가지 날아가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