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리고 탑시다 운동하면 좋겠음.

조심하세요 저는 할아버지가 새치기하길래 할아버지 줄 서세요 했다가
멱살잡힘

저도.. 지역 비하는 아니고 제가 일산토박이였다가 학교 떄문에 부산에서 지내고 있는데, 지하철 자주 이용하다보면 떡하니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가운데 사람 하차하는 곳에 들어가서 서있다가, 사람들 내리기도 전에 들어가는 나잇값 못하는 노인네들 거진 매일 보는데, 진짜 맨 앞에 줄 서있는데 옆에 비집고 들어와서 제 옆에 서있을 때 진짜 뒷통수 한 대 쥐어박고 싶더군요

앞에선 밀고들어오고 뒤에선 밀면서 콕콕 찌르고..

맞아요ㅜㅜ 너무 싫어요 지하철 타면 보통 앉아있기보단 스크린도어 앞에서 기다리는데 사람 내릴때까지 기다리고있으면 뒤에서 막 미는데;; 어우 너무싫어요 새치기도 싫지만 뒤에서 미는게 더 싫다는!!!

얼마전에 서울 갔는데 대체적으로는 내리고 탄다가 인식되어있긴 하더라고요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ㅋㅋ

사람많은 비좁은 계단 올라가는데 뒤에 아저씨가 자꾸 쿡쿡 밀길래 그아저씨 자기 앞으로 보내고 자기가 그 아저씨 쿡쿡 밀면서 복수했던 사람 생각나네ㅎ

내릴때 폰 보면서 꾸물거리는거도 엄청 짜증남
그리고 내리고 나자마자 딱 서서 길막

저는 내릴 때 막는 사람 있으면 부딪히더라도 내 갈 길 가는 데ㅋㅋ..

저는 버스 하차 시 카드찍는 곳에서 많이 짜증나더라구요 ㅋㅋ
아니 어차피 제가 앞에 있는데, 자기가 손 뻗어서 새치기하며 먼저 카드 찍어봐야 무슨 소용이에요?
결국 앞에 선 제가 카드를 찍고 내리기 전까진 자기도 못 내리는데 ㅡ.ㅡ
오히려 자기가 손 뻗어서 카드 새치기하는 시간 동안 제가 못 찍으니까, 실제로 내리는 시간은 더 오래 걸리잖아요.
양심없는 건 지능의 문제라더니....... 그 이론이 진짜구나 싶음.

지하철 내리고탑시다랑, 줄서있는데새치기좀 하지맙시다 운동도 하면 좋겠음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들 줄서있는데 은근슬쩍 옆에와서 새치기하려고 문열리면 먼저들어감.
어른이 어른다워야 노인공경을 하는거지 그런 기본매너도 안되는 어른들한테는 노인공격하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요즘같으면 '운동' 정도로는 듣는 시늉도 안할겁니다.
벌금 내고 감옥 갈 일 아니라면 뭐하러 남들 좋은일 시켜주면서 내 시간 낭비하냐라는 생각이 너무 팽배해진듯 해요.

엘리베이터도요;;;

요새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사실 '내리고 타세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질서의식 자체가 없는 거 같애요;; 예로 맥도날드에서 주문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바로 옆으로 치고들어오셔서 알바한테 주문하던;; 알바는 또 그걸 받고 있는;;;
정말로 질서의식을 몰라서 그러는 건지;; 본인보다 어린 사람 무시하는 우리나라 어르신들 생각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저희 동네 채소가게에 소규모로 그날그날 채소 떼와서 싸게 파는 가게가 있는데 현금만 되고 줄을 서야되는데 싸고 물건이 좋아서 거의 항상 줄이 엄청 김.
거기 줄 서 있으면 꼭 앞에서 자기 이거 하나만 계산 한다고 하는 노인네들 있어서 직원들하고 싸움.
반드시 계산하는 직원한테만 계산할 수 있고 물건 진열하는 삼촌들하고 이모한테는 계산 못하는데 받으라고 해서 직원들은 안 된다고 여기 다 줄 서있지 않냐고 줄 서시라고 하면서 싸움 남.
그리고 계산하는 테이블이 작아서 거기 물건 올려두면 계산시에 헷갈리거나 떨어뜨리기 때문에 미리 올리지 말라는데 꼭 자기 힘들다고 줄서는 동안 들고있기 싫으니까 악착같이 올림.
그럼 직원이 치워버리는데 그럼 또 그거가지고 지랄지랄..
갈 때마다 그 꼴을 봄.
규칙이 있으면 좀 지키지 자기는 자기 한 명이지만 거기 직원은 그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 받아주면 대혼란이 발생하니까 안 받아주는데 왜 그모양인가 모르겠음.

엘레베이터도 좀

날이 갈수록 어깨만 튼튼해집니다. 어깨빵 당하기 싫으면 사람 내리고 타시던가.

진짜 죽탱이 감

저승길이나 새치기해서 갈것이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고 줄서있으면 당연하게 새치기 하는지 모르겠음
어차피 들어가면 양보받거나 노인석에 자리 있잖아?

유모차끌고 내리려고대기타면은 아씨 ㅡㅡ 하면서 밀어내면서 지먼저타려는 인간들도있어요.
애기한테 해코지할까바 참고다니는데 매우화납니다ㅜ

엘레베이터 진짜 문이 열리면 사람이 있던지 말던지 나부터 타고 봐야겠단 사람들 확 밀어버리고 싶어요
내가 안내리고 꼬장부리면 어떻게 올라갈건지도 보고싶고

내리는 거 기다리고 있었더니 뒤에서 답답했던지 새치기해서 비집고 들어가데요

이게 참 기본적인 매너인데 이런것 조차 안된다는건 그마만큼 남을 배려하는 의식이 부족하다는 거고
그 이면에는 먹고 살기 힘드니 점점 이기적이돼 간다는 얘기인지라 지난 수구정권의 탓도 크다고 봅니다!

엘리베이터도 그래요... 도대체 사람을 내리질 못하게 ㅡㅡ;;;

캠페인은 예전부터 하고 있음.
다만 그들은 안 들음.
애초에 지 편한게 장땡인 인간들이라....

저는 베낭같은거 맨사람들도 미치겠떤데..
제발 지하철은 좀 들고탔으면 좋겠습니다.
가방멘 본인은 휙휙 움직이는데 뒤에서 가방에 맞거나 못지나가거가 불편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이거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안지키다보니까 솔직히 더 짜증나요...
이거 운동좀 하면 안될까요...

진짜 지하철타고다니다보면 젊은이들은 당당하게 내가줄서있는 앞에뙇서서 뻔뻔하게 새치기하지않아요. 항상 꼬장꼬장하게생긴 할머니할아버지들..대놓고 눈알을 부라려도 무시하심.... 캠페인같은거 했으면 좋겟다..ㅠㅠㅠㅜㅠ 그렇다고 머라할수도없고..하..

밀어버립니다 ㅎ

원래 늙은이들이랑 중장년층들은 젊을떄도 그런짓 해왔기 떄문에 그런거 신경안쓰더라구요 얼른다 늙어죽어야함

내리려는데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겪으면 가끔 용권선풍각으로 대응하고 싶어지곤 합니다.

며칠전에 새치기하던 사이비종교 아주머니ㅋㅋㅋ
제가 온몸으로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다 막았더니 꼴찌로 타고는 어리둥절함ㅋㅋㅋㅋㅋ 새치기 꺼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