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후기 사진편

인도 가는길에 만난  히말라야 산맥입니다ㅎㅎ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흐릿하게 보이네요 ㅜㅜ 실제로보면 정말 멋졌습니다!
언젠가 한번 꼭 네팔 트레킹도 가보고싶어요ㅎㅎ

가족이 5일동안 신세진 에어비앤비입니다. ㅎㅎ 옥상을 개조해서 만든곳으로 반대쪽에보면 천장이 훤이 뚫려있습니다. ㅎㅎ 단 방은 제대로 지붕이 다 있었구요 ㅎㅎ 대체로 쇼파등이 약간 낡은느낌+먼지가 많이 껴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란걸 고려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수압도좋고 전부 좋았으나 저쪽 분홍색 문쪽이 주방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네.. 그곳은 사진이 없습니다.. 멘탈이 터져서 사진도 안찍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장도 전부 열면... 혼돈의 끝입니다. 즉 찬장 등 숨겨진곳은 안여는게 정신건강에 이득입니다 ㅋㅋㅋ
천장이 뚫려있어 비둘기들이 저희 밥먹는데 구경하기도하고 ㅋㅋㅋ 도마뱀이 기어다니고 ㅋㅋ그랬었습니다 ㅋㅋ 다행히 가족들이 동물은 좋아해 저희는 그것이 딱히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ㅎㅎ

니자무딘 역입니다. 이곳에서 아그라로 갔습니다ㅎㅎ

저희 앞 열차가 연착이 됐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차가오니 다들 우르르 몰려가더라구요. 나름 장관이었습니다.ㅋㅋㅋ

열차에서 나온 밥입니다. ㅎㅎ 맨 왼쪽 위부터 국물이 많은 커리, 그리고 흰색은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시면서도 맵고 밍밍하기도한 복잡미묘한 맛이었습니다 ㅋㅋ 오른쪽은 호밀빵같은 식빵이었습니다. 아래 왼쪽은 차파티 같은좋류인듯했고 옆엔 습식빵처럼 부드럽게 뜯겨졌습니다. 오른쪽은 데운 야채 입니다.ㅎㅎ
버터와 잼이 나왔는데 잼이 일반 딸기잼같은게 아닌 과일 믹스 잼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한국에선 먹을수없는 묘하게 맛있는 맛이라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1등석 기차칸의 화장실입니다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쏘쏘하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엄마는 식겁하시긴했습니다만 ㅋㅋㅋ 저희는 괜찮았습니다. 왼쪽 호스는 그 유명한 수동 비데입니다ㅋㅋㅋ
아 참고로 화장실에 휴지는 없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물티슈,휴지,소독기능있는 물티슈까지 전부 챙겨갔습니다ㅎㅎㅎ

타지마할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정말 타지마할은 실제로 한번 봐야합니다 ㄷㄷ
대리석으로 이렇게까지 아름답고 위엄넘치는 건축물을 만들수 있다는게 정말 경의로울 정돕니다!
하지만 사람 많은건 어쩔수없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쉬로즈 행아웃입니다. 아그라에 있는 밥집 겸 카페인데 이곳에 특이한점이 있습니다.
이곳에 종업원들은 모두 염산태러의 피해자들입니다. 그들이 세상에 숨지않고 함께 살아가자는 의미로 이 가게를 시작했다고하네요.
이곳에서 점심식사도하고 음료도 마시고 시원하게 선풍기 바람도 쐬고 난 후 가격은 원하는 만큼 내면 됩니다. 음식과 음료에 따로 가격이 없습니다ㅎㅎ
종업원들 모두 너무 친절했고 미소가 아름다웠습니다ㅎㅎ

아그라포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멋졌습니다. 붉은사암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아그라포트 내 다와니카스입니다. 외국 사신들 등 접견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ㅎㅎ

세상에서 제일 편해보이는 길돼지들ㅋㅋㅋㅋ

아버지가 드셔보고 싶다고하셔서ㅎㅎ 먹어보게된 길가 음료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귤 혹은 오렌지와 비슷해보입니다. 현지인들은 레몬이라고 말했는데 분명히 레몬맛은 아닙니다 ㅎㅎ
매우 시큼할것같지만 전혀 시큼하지않고 그렇다고 달지도 않습니다 ㅋㅋ
미지근하고 밍밍한 무언가를 먹는 느낌으로 흡사 코코넛음료 먹고 이게 뭐여 하는 그런기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즙으로먹는거보다 과일채로 사서 까먹으니 오히려 달지않은 오렌지처럼 먹을만했습니다ㅋㅋㅋ

아그라포트 뒤쪽 마켓입니다ㅎㅎ 외국인이 우리 뿐이라 정말 많은 현지인들이 처다보고 말을 걸더라구요 ㅋㅋㅋ

전선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 길숭이들ㅋㅋㅋㅋㅋㅋ

꾸릅 미나르. 이슬람이 처음 힌두교에 승리한 기념으로 지은 승전탑입니다. 실제로보면 정말크고 멋집니다 ㄷㄷ 코란이 빼곡하게 세겨져 있다고하네요

가운데있는 철봉을 오파츠 라고 합니다. 철 99.9%인데 무려 1500년 세월동안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고하네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라고합니다ㅎㅎ

저는 이런 오래된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ㅜㅜ

일라이 미나르. 승전탑처럼 만들라고 각잡다 왕이 죽는바람에 저것만 남았습니다. 저게 고작1층인데 가까이서보면 처음 꾸릅미나르 승전탑보다 더큽니다ㄷㄷ

저 위 천장까지 빼곡하게 문양이 세겨져 있습니다 ㄷㄷ 이런 건축물을 만들어낸 기술자들의 노고가 보이죠 ㅜㅜ 엄청납니다..

대 혼돈과 화합 그 어디쯤에 있는 여행자들의 천국 빠하르간즈입니다ㅎㅎㅎ
저희는 개인적으로 무척 즐거웠습니다만, 더러움과 지린내는 감내하셔야 합니다ㅎㅎㅎ
아 물론 릭샤들의 빵빵소리는  bgm정도로 즐기면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 이발소입니다 ㅋㅋ 정말 저기서 면도도하고 이발도 하더라구요 ㅋㅋ 넘나 신기ㅋㅋㅋ

인도의 거리의 개들입니다. 낮에 사람 많을때는 위험하거나 하지 않는데 늦은 밤이나 새벽처럼 사람이 별로 없을땐 매우 사납게 짖습니다.
하지만 짖는게 달려드는 공격신호라기보다는, 내 구역으로 오지말라는 경고처럼 짖는거긴 합니다.
그래도 혼자다니시는 분들은 좀 위험할수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뉴델리 역 입구입니다ㅎㅎ 새벽 한 5시경인데 새벽이라 그런건지 사람들이 모두다 자고있네요 ㅎㅎ 기차를 기다리고있는건지 원래 노숙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기차가 역에서 출발하면 점점 쓰레기의 산과 빈민가가 보입니다. 사진속에는 쓰레기 더미 때문에 빈민가 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정도로 건물이 멀쩡하면 괜찮은 지역입니다 ㅎㅎ 더 지나가면 거의 판자촌과 다름없는 빈민가가 나오며 거기서 더 가면 아예 천장이 없는 다 무너진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보입니다ㄷㄷ
아침에 일찍 일렬로 물통을 들고 기찻길을 걸어 숲으로 들어가는사람들이 있는데 전부 배변을 해결하러 가는 겁니다. 물론 휴지는 없습니다. 그들은 물로 씻음으로서 해결합니다ㅎㅎ 그래서 음식드실때 약간 조심해야 하는게 물로씻긴하는데 비누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a형 간염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ㅜㅜ

라자스탄 지방에 가까워질수록 주변의 풍경이 바뀝니다 ㅎㅎ
건물들에 대부분 천장이 없으며(비가 잘 오지 않아서일까요?) 여자분들의 복색도 조금 다릅니다. 천들이 좀더 얇아보이고 물동이를 지고 이동하며 확실히 집의 개체수가 적어집니다.

자이푸르에서 유명한 라씨집인 '라씨왈라'의 라씨입니다.
배탈날까봐 얼음은 뺐습니다 ㅎㅎ 첫만은 무척 시큼한데 끝맛이 엄청 나게 고소합니다. 하나도 달지 않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 아예 없는 플레인 요거트를 한국에서도 잘 먹고 좋아했어서 완전 취향에 맞았습니다 ㅎㅎ
동생과 엄마는 첫맛이 너무 시큼한것에 적응 못했는데 끝맛의 고소함때문에 나중엔 다먹었습니다ㅋㅋㅋ

시티팰리스 내부의 코끼리입니다. 별거아닌거같아보이지만 이 코끼리조각상이 인도 전역에서 가장 멋지게 잘 조각된 조각상이라고 하더라구요 ㄷ
실제로 보면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ㅎㅎ

양탄자 짜는게 맞을까요? 베틀(?) 이용해서 짜는거같아보여서 너무 신기했습니다ㅎㅎ

암베르포트입니다. 사실 이게 보고싶어서 ㅋㅋㅋ 5시간이나 걸려서 왔네요 ㅎㅎ
사막지역 쪽 이지만 꽤 물을 보유하고 있는 자이푸르를 지배했던 왕조의 성이라고 합니다. 약 900년간 지배했다고 하네요.
건축물의 위엄가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져서 정말 멋졌습니다ㅎㅎ
지프차를 타고가거나 코끼리를 타는 방법등이 있었지만 저희는 걸어올라갔습니다ㅎㅎ

걸어 올라가며 본 시내 전경입니다ㅎㅎㅎㅎ

정원이 정말 잘돼있습니다. 높은지대까지 물을 어떻게 끌어올린건지 정말 궁금했습니다ㅎㅎ

유리와 거울로 장식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이곳에 유리와 거울이 유명한걸까요? 이부분에 관해서는 저도 알아보지 않아서 무척 궁금했습니다.
입구에서 거울을 팔던 꼬마가 있었는데 나중에 위키라도 좀 찾아봐야될것같아요.
거울이 반사되어서 정말 멋지고 예뻤습니다ㅎㅎ

인도 콜라입니다. ㅎㅎㅎ 처음에 시켰을때 이게 나오길래 의심이 들어서 ㅋㅋㅋ 한국인 여행자 오픈카톡에 물어봤는데 먹어도 된다고들하셔서 먹어봤어요 ㅋㅋ 맛은 평범합니다 ㅋㅋ 인도사이다는 모르겠지만 인도 콜라는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기차에서 간식(?) 느낌으로 나온건데 ㅋㅋ 제가 먹어본것중에 뭔가 가장요상쩍은 ㅋㅋㅋㅋㅋㅋㅋ맛이었습니다 ㅋㅋ
토마토 스프 같은게 따끈하게 나오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먹는건지 1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옆에 같이앉았던 인도청년이 먹는방법 알려줘서 먹게 됐습니다. ㅋㅋㅋ
따뜻한 스프에 후추와 소금을 풉니다. 그리고 저 스틱을 집어넣습니다. 참고로 저 스틱 엄청나게 딱딱해서 오래 담궈놔야 먹을만합니다 ㅋㅋ
그후에 버터를 찍어 먹는거라고합니다 ㅎㅎ
맛은 정말 설명이 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먹은것중 가상 이상한 맛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이상한 맛이라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을때마다 신기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에서 나온 밥입니다.ㅋㅋ
왼쪽 위부터 후식으로 나온 라씨 고체형(?)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아까 라씨왈라에서 맛본 라씨와 매우 흡사합니다 ㅎㅎ 하나도 달지않고 엄청나게 시큼합니다. 단, 라씨왈라만큼 고소하진 않습니다ㅎㅎ 꽤나 맛있었습니다.
위 오른쪽은 로띠 아니면 차파티 같아보입니다ㅎㅎ 배가 불러서 먹진 않았습니다.
아래 왼쪽은 반디로 추정됩니다ㅎㅎ 렌틸콩 같은게 들어있는 일종의 죽같은개념이랄까 인데 제입엔 썩 맞진않았습니다ㅎㅎ
그 옆에는 까다이빠니르. 이거 진짜 개존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대신 리코타치즈가 들어있는데 진짜 진짜 진짜 너무맛있습니다 ㅋㅋ 저랑 동생 거의 그릇 핥아먹었습니다 ㅋㅋ 매콤하면서 부드럽고 진짜 최고 맛있습니다 ㅋㅋㅋ 사실 기차타기전에 좋은레스토랑에서 버터커리, 치킨커리등 정말 좋은거많이먹었는데도 맛있어서 다먹었습니다 ㅋㅋㅋ
맨 오른쪽은 맨밥입니다 ㅋㅋ 까다이빠니르 비벼서 반정도 먹었네요ㅋㅋㅋ

기차에서 제일 좋은칸을 예약한거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수라도 한게 어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라센 키 하벨리입니다. 우물인데 깊이가 정말 깊습니다.
이런 건축물을 보고있으면 인도가 수학과 과학에 강한 이유가 느껴집니다.
여러유적보고 느낀게 확실히 인도의 건물은 대칭을 정확하게 맞추는거같습니다. 정말 멋졌고 그늘져있어 한참 쉬어갔습니다ㅋㅋ

다른사진도 더 많은데 너무 커서 안올라가네요 ㅜ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사진도 또 올리겠습니다.
후기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모두들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 하세요!

오늘 사진이 포함된 여행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중간에 길거리 이발소 사진을 보니까, 바라나시 길거리 이발소에서 1,200원에 머리를 자른 기억이 나네요^^
짜이나 라씨를 담긴 토기 컵을 현지인들은 깨서 버리더군요. 저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엔 이해를 못했는데,
물어보니 그 컵 만든 사람들도 매일 그걸 만들어서 팔아야 생계를 잇는다고 말을 하더군요.
아무튼 사진들을 보니 향수병이 더욱 올라오네요...

인도는 뭔가 신비로운데 두려운 나라에요ㅠㅠ
언젠가 한번 꼭 여행 가보고 싶어요

인도에서 지낼때는 짜증과 욕이 난무했지만,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나라에요 ㅎ 저는 델리 주위랑 뭄바이 근처밖에 못갔는데, 시간되면 남인도랑 북인도를 가보고 싶네요 ㅎ

글로 읽었을 때는 인도 절대 안가!!! 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죽기 전에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
이국적인 풍경, 정말 멋집니다!!!

와 사진 잘봤습니다
건축물보니 여행가고 싶다가도
나머지를 보니 전 못갈꺼 같네요...

글로만 후기를 읽었을땐 인도여행이 좋았다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역시 사진으로 보니 확 와닿네요!! 멋진 여행 다녀오셨네요 ㅜㅜ

사진으로 인도를 접하니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전편 글에서는 눈으로 읽는데 귀가 아프더라니까요ㅎㅎ 좋은 추억 되셨겠어요~~

ㅋㅋㅋㅋ지난번글도 잼께봤는데 사진도 잘 봤어요~~~~^^

가다가 배아프면 어떻게 해요??
민감성 장증후군이라서요... 궁금하네요

지난번 글부터 정말정말 재밌게 봤어요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너무 걱정이되서 (치안,더러움의
이유가 아닌 방대한 공부량ㅜㅜ) 쉽게 시도하지
못한 나라인데 가족 모두 이끌고 여행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러워요!!
여행가기전 공부를
많이 하고 가는 스타일인지라 정말 인도는
답없이 많은 꿈만 꾸고있었어요.
그중 "레" 에 너무나 가보고싶어서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데.. 흑 ㅜㅜㅋ
TRAP님은 얼마나 공부하고가셨어요?
아~~잠깐 잊어버렸던 인도여행의 계획에
불씨를 지피신 글입니다 ㅋㅋ
정말정말 부럽고 글읽게되어 감사합니다^^
(속닥속닥)블로그는 혹시 없으신지..ㅋㅋㅋ
정주행하고싶어지는 글솜씨입니다!!

공항을 벗어나면 그곳이 지옥... 근데 한번 또 가보고 싶긴 하네요. ㅋ

인도는 여자가 여행하기엔 위험하대서
사진으로 구경만하는곳이였는데
글을 너무 생생하게 잘 써주셨네요.
가보고싶어집니다ㅋ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
저도 가보고 싶네요

언차티드 네이트가 생각나는 분위기

럭셔리한 인도여행 잘 봤습니다.
6년전쯤 배낭여행 1달 70마넌가지고 생활할때 난 럭셔리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거지였네요 ㅋㅋ

이 글에 인도여행 다 해본것같네요.
일본, 북미권 여행만 다닌 저로썬 인도여행은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도입부 위생에 관련된 사진을 보고 '역시나...가지 말아야겠' 하던 생각이
훌륭한 건축물과 관광지를 보니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역시...그 중간 어딘가에 심취한 분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겠죠?
글 잘 보고갑니다.

인도가실분들 설사병 조심하세요.. 병원에다가 200불쓰고 엄청 고통스러웟어요 ㅂㄷㅂㄷ

와우... 사진으로 여행 다녀온 기분이에요 저는 앞으로도 엄두못낼 것 같음...

이 글보고 전에 쓰신 멘붕편 보고 왔는데 다른 인격체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이번 편에서는 감동을 저번편에서는 웃다가 배꼽 빠지고 갑니다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