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지 한달하고 조금 넘었네요
일적으로 알게 되었고 일적으로만 얘기를 하다가
어쩌다 한번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근데 전 남친과 헤어진지 별로 안됬더라구요...(헤어진 이유가 저때문이기도...)
그래서 저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지금 40일정도 되었는데 총 4번 만났네요...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남친이랑 6년을 사겼다고 하더라구요 잊는데도 시간이 걸릴꺼 같아서
대충 11~12월초까진 기다려보려고 해요...
그런데 이 사람...결국 저한테 넘어올까요?
4번 만나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바다도 보고 갈대공원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하루종일 데이트도 하였습니다 이런거 관심 없으면 이렇게 하는거 어렵나요?
데이트 비용도 정말 저보다더 더 썼습니다... 그냥 밥값 내버리더군요 ㅎㄷㄷ
아님 친구라면 충분히 할수 있으려나요?... 그냥 힐링하고 싶어서 정말 순수하게
바다 보고 싶고 공원가고 싶고 영화보고 싶어서 그런건지 헷갈릴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고백를 바로 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입장이니까..
전 남친에게 의식도 하는것 같습니다. 프사를 갑자기 삭제할때도 있고 인스타에
보여주기 식의 셀카들도 올라오고...
제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좀 더 기다릴려고 하는데...
전 열심히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되는데
좀 참고 견디면 이 사람 결국 저한테 넘어올까요...?
https://cohabe.com/sisa/3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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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마시고 먼저...
먼저하긴할껀데... 아직 정리할 시간을 주려구요
정리할시간이 길수록 더 생각나는 여지를 주게되는것보다
님한테 올인해서
그 전사람을 스스로 잊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6년 만난사람은 6년동안 사귄 시간이나 추억이
아까워서 미련이 남을수도 있어요
1개월 만나고 좋았던 시간이
6년만난시간보다 더 좋았을지도 모르구요
잘 알지 못하지만서도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6년 만난 사람을 1개월 정도 안 사람
으로 인해 헤어질 정도면 ... 만약 글 쓰신분과 사귄다 하더라도 오래 못갈 거 같은 느낌이 들 ...
앗 생각해보니...
느긋하게 천천히 진행하세요 조급함을 보이면 않됩니다
네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질질 끌지마요....
있는그대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난 니가 좋다.
여지것 4번의 만남으로 너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고는 있따.
모르겠따. 마냥좋다.
사귀자.끝.
팅기면 사요나라...
ㅋㅋㅋ ㅠㅠ 신중해야죠
밑에분 말대로 40일 지났으면 오래되었음.
남녀관계는 초장에 끝내야함....물론 아닐경우도 무수히 많지만..
더군다나 요즘같은 세상엔 하루라도 빨리 낚아야해요.
그 여자분을 제가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님이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 한편 찍으려고하나본데...
순애보는 뒤로 재껴놓고 일단 대쉬하세요..대쉬
일단 서로 호감이있다고 표현헀어요 ㅎ
호감은...요즘말로 썸이고....어장인거죠..
대화내용에서 서로 감정있는거 잘알아요 ㅠ흐엉 ㅠ
그럼 뭘더 기다려요..^^ 줄까말까 줄까말까 할까말까 할까말까
행복하시겠어요....지금의 그 떨림이 그립고 부럽네요.
나이가 들수록 제일 불행한건 가슴떨릴 일들이 하나씩 사라지는거라던데...
부럽네요 진심
좋아한다고 만나고싶다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40일이나 지났는데 넘어오길 기다리시는건가요?
서로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 서로에게 호감이있다고 서로 표현했습니다~
서로 호감있다고 표현했다!!
뭐가 더 필요해유?
한달 조금 넘는동안 4번 만났고 이제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단 생각이 드는 그 순수함이
부럽지만 ...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연애는 일방통행이 아니예요
전남친을 6년만났고 글쓴이때문에 헤어졌고 둘다 호감을 표현했다곤 말씀을 하시지만
글쓴이 본인도 확신이 없어보이고.. 또한 이 여자를 정말 좋아하고 아낀다는 느낌보다
언제 고백해서 정말 내 여자가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만 재고 있는 느낌이라 ..
여자는 그런 글쓴이의 조바심 내지는 서투름을 다 봅니다.
일단은 헤어진지 얼마 안된 그 여자분 곁에서 가능한 시간을 많이 보내며 가까워지는게 우선이겠죠
고백은 그 다음입니다. 6년연애한 여자를 한달만에 그것도 4번 만나고 말도 안되지요..
신중하세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경험상 이런경우는 어느한날 시간내서 솔직히 말해보고..결정내야 해요...
만약에 안되면..너무 일찍 서둘렀나 이런생각이 들거고..
나중에 말해서 안되면...너무 늦어서 말했나..생각이 들겁니다.
여자관계는 일찍초반에 예를들면..100중에서 10~15정도 선에서 합의를 봐야 합니다...
11월쯤 얘기해야겠네요...
솔직히 인연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연결됩니다. 억지로 인연을 만들려고 하면 나중에 얽키고 설켜서 강제로 잘라야 하는 것과 같아요....술술 잘 풀릴때가 있죠..그러나..이것도 그리 좋은 건만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 하셨듯이..나 혼자만 잘하면서 여자가 감동하겠지? 이런착각은 하지마세요..
사랑은 만남은 쌍방통행입니다. 서로 생각과 감정이 공유 돼야 하고...
상대가 나를 위해서 진심으로 한말이 느껴지고 나는 그것에 감동할때 그 사람이 좋아지는 겁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아니 여자가 님때문에 헤어지고 님한테 호감있는데 뭘 기다립니까? 밍기적거리다가 확신갖지 못해서 떠날지도 몰라요.
그냥 다음번 볼때 결정 하시길.. 12월까지 기다리면 이전 남자 친구 더 생각나겠져....
님땜에 헤어진건 짐작하는거죠?? ㅎㅎㅎㅎ
직접얘기했어요 저한테
그럼. 반 고백한건데. 뭘 밀당을 하고있어여 ㅋㅋㅋ
뭐라고 그랫는데요? 판단해줄게여~ ㅋㅋㅋㅋㅋ
댓글 많이 안다는 편인데요.
그 여자분이 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가 좀 그래서 가만히 있는거일수도 큽니다.
무슨말이냐면은요 여자분이 님이 남자를 6년만났는데 헤어진지 40일만에 다른남자를 만난다고 생각할까봐 그게 주저 주저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여자들은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상대방이 지금의 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할까를 되게 많이
생각합니다. 이거와는 좀 다른 예인데요. 여자들은 남자가 좋으면은 원나잇도 쉽게 허락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근데 이남자가 나를 원나잇자주 하는 여자나 쉬운 여자로 느낄까봐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먼저
여자가 도망갈수있는 곳이나 명분 그리고 나 때문이 아니라 이남자 때문에 내가 몸을 허락하는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하는
여지나 그런 상황을 만들어줘야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나잇하는 여자한테 느낌보고 주저 주저하고 그러면은 제가 먼저
내가 너무 좋아서 나도 이런 사람아니다 그런데 너만은 특별하다 식으로 말을 하거나 느낌을 줍니다. 그럼 100프로입니
다.
세상에 아무리 골빈여자라도 자기 돈 써가면서 남자4번 안만납니다. 님이 호구면 모르는데 여자는 관심없는 남자한테
그렇게 쓸바에야 립스틱하고 옷 더 삽니다.
그 여자분 님한테 관심있고 싫어 하지 않습니다. 명분을 만들어 주십시요.
하정우왈 " 대부님 명분이 없다아닙니까. 명분이..."
최민식" 니캉내캉 가족인데 이보다 큰 명분이 어딪노...."
ㅎㅎ 죄송합니다. 글이 삼천포로 빠지고 두서가 없네요.
아이고 좋은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WASD2님때문에 헤어진게 아니고
헤어지는 과정에 WASD2님이 교차된것 뿐일겁니다.
성품이 좋아 돈을 더 많이 쓴다고 볼수도있으나
일반적으로 빚지기싫어서 그냥 돈 내는겁니다.
나는 너한테 재물이든 마음이든 빚이 없으니 언제가 깔끔한 관계이다라는 암묵적 행동이에요
행동하는거 보시면 언제나 받을것도 줄것도 여지를 안남겨둘겁니다 마치 언제든 바로 안볼수도 있도록요
님또한 그러한 행동을 호감으로 착각하고있는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6년 연애하고 헤어졌다고 금방 잊겠냐 왈가왈부 할건 아닙니다. 헤어지지못해 6년을 연애했어도 헤어지기 전 3년간 마음을 정리했을 수도 있는거죠(진리의 케바케)
마음이 통하면 열리게 돼있으니 천천히 만남을 가져보세요 ^^ 헤어짐보다는 익숙함에서 멀어진것에 대한 적막함과 허전함 또 미안함에 나오는 행동들도있을테니
상처받지말고 뽜이팅 넘치게 늘 씩씩한 모습 보여주시길....
댓글감사합니다^^
다른분들과 다른 의견인게 경험한바에의한 거라는...^^
진지하게 조언 드립니다
여자분은 고마운 사람, 좋은 사람, 사랑할 수도 있는 사람
고민하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본인의 감정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 주변 상황에 의한 결정을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님께서 사랑 하신다면 사랑한다고 이런 저런 상황 고려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고백하십시요
이런 저런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흔들리는 모든 상황이 진심인 상황이라고 믿기 때문에 마음을 움직입니다.
정말 진심이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고백하시고 그분께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그대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사랑은 작전도 아니고 구걸도 아닙니다.
잊는데 얼마간 시간이 필요하겠지가 아니라
내게로 오고 나서야 여지가 사라지는게 아닐까요?
고백하시고 확신을 주십시요
음.. 애인있는데 흔들려서 딴 남자 만나면..
인생은 반복...
이별후의 기분전환을 위해 님을 만날 수도 있어요. 비용을 반이상 부담한다는건 스스로 부담을 갖지 않기 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님을 단순히 남자친구의 빈자리를 서서히 잊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그럴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만약 그 분이 정말 맘에 든다면 진심을 다해 데이트에 임하고 즐겁게 해드리세요.
여자는 확실한 쪽을 선택합니다.
지금부터 2주만 더 지나도 전남친에게 돌아갈 겁니다.
갖고싶은 여자라면 더 늦기전에 확실히 잡으세요.
사귈지 말지는 이미 정해졌을 듯요